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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상/▫️ 쏘다니고 (국내)

대전근교 공주데이트 - 금강이 보이는 예쁜 카페 롱디(LongD) 주차자리 널널해서 좋아요!

by ⭐와우하는 여자⭐ 2018. 9. 15.

대전에서도 가깝고 서울에서도 가까운 충남 공주에 예쁘고 널찍한 카페가 생겼다고 해서 신랑과 데이트할 겸 다녀왔어요~

금강이 보이는 길가에 위치해 있기도 하고 무엇보다 카페가 크고 널찍하고 주차공간이 넓어서 좋기로 유명하더라고요^^



보다시피 건물이 엄청 크고 2층은 전체 통유리로 되어있어서 너무 좋아요~

마침 해질녘에 도착해서 그런지 운치있더라고요.

보다시피 주차공간도 매우 널찍하고 자리도 많습니다.




네비게이션에 '롱디커피'로 검색하시면 바로 찍혀요~

금강따라 쭉 드라이브 데이트 하시다가 들리시기에 딱 좋은 위치에요^^



들어서자마자 시원시원한 인테리어에요.

베이커리류도 많았는데 저희는 밥을 먹고온 터라 빵까지는 영 땡기지가 않더라고요. ㅠㅠ




충남 예쁜카페 / 공주 예쁜카페 / 대전근교카페 '롱디카페'의 음료 메뉴들과 가격입니다. 

아메리카노 5천원, 바닐라라떼 6천원으로 금액대는 조금 있는 편입니다.



밥먹고 온지라 너무 배불렀지만 이 쇼콜라타르트를 보는 순간 너무 맛있어보여서 이 타르트도 하나 추가했습니다^^;;

쇼케이스의 조각케이크들은 볼때마다 유혹이 장난아닌 것 같아요ㅠㅠ



주문을 한 뒤에 본격적으로 롱디카페 매장 둘러보기 :)

1층에도 자리가 널찍하고 좋았지만 아무래도 2층으로 올라가는 것이 좋겠지요.

1층도 통유리로 채광좋고 시원하지만 아무래도 뷰가 조금 아쉬우니까요ㅠㅠ




쇼콜라타르트 6,500원

카페라떼 X 2 = 11,000원

맛 없기만 해봐라 롱디커피 ㅠㅠㅠㅠㅠ



요즘 날씨가 어찌나 좋은지 창밖 풍경이 너무 좋더라고요~

건물이 조금 더 높았으면 좋았겠지만 2층밖에 없어서 금강은 아쉽게도 보일랑말랑 이었어요.



그래도 도로위 여유로이 달리는 차들 보고, 푸른 산자락이 마주하고 있으니 너무 여유롭고 좋더라고요.

자릿값을 생각하면 돈이 아깝지 않았어요^^

주변도 조용해서 혼자 오셔서 노트북하시는 분들도 많으셨고요.




2층 계단에서 내다보는 전체적인 전경입니다.

좟좌석수도 많고 자리마다 특색이 달라서 앉는 위치마다 느낌이 다르실거에요.

한쪽은 커다란 좌식용 계단형으로 만들어놓아 양반다리하고 편히 책 읽기에 딱이에요^^



공주 카페 롱디커피의 오픈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에요.

와이파이 빵빵하고 애견동반출입은 금지입니다.

너무 배려있게도 아기기저귀 교환대도 있다네요^^



이윽고 주문한 카페라떼 2잔과 쇼콜라타르트가 나왔습니다.

날씨가 좋으니 사진도 예쁘게 잘 찍혔네요 >_<

생각보다 커피는 조금 연해서 아쉬웠지만, 타르트가 압도적으로 너무 맛있었어요!




쇼콜라답게 엄청 진하고 꾸덕꾸덕한 질감이라 커피랑 궁합이 딱이더라고요!

딥한 초콜릿맛을 좋아하시는 분들께는 강추에요~

커피는 조금 실망감이 컸지만 이 타르트 때문에 모든 것이 용서가 되었어요 ㅋ



롱디커피에서 신랑과 나란히 앉아 경치보며 게임도 하며 오후의 데이트를 잘 마무리 하였네요^^

와이파이가 잘 잡히고 강도도 빵빵해서 다음번에는 노트북 챙겨와서 블로그도 하다 가야겠어요. 히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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