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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상/▫️ 만져보고 (리뷰)

플러스마이너스제로 히터 핑크 구입! 후회없는 선택이었다ㅠㅠ

by ⭐와우하는 여자⭐ 2018. 11. 29.

날씨가 급격히 추워지면서 히터를 살까말까 살까말까... 며칠을 고민하다가 결국 오늘 플러스마이너스제로 히터를 구입했습니다.

색상은 화이트가 압도적으로 인기가 많으나 저는 처음부터 화이트는 아예 배제하고 골랐어요.


모던한 그레이와 러블리한 핑크 두 개중 한참을 고민하다가 그래도 겨울가전인지라 따뜻해 보이는 것이 더 좋겠다 싶어서 핑크베이지로 결정했답니다^^



세상에서 제일 신나는 시간은

택배 뜯는 시간^^


혹여 오해하실까봐 미리 밝힙니다.

협찬이나 광고가 아닌 제 돈주고 정정당당하게 구입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박스를 열였는데 패키지박스 컬러도 다르고

사진이 화이트히터로 되어있어서 잠시 주춤;;

안에 제품은 다행히 핑크였습니다^^




꺼내보자마자 꺅!!!!!

가전따위가 이렇게 귀여울수가ㅠㅠ


크기가 좀 더 컸으면 좋았겠지만

아담해서 인테리어효과는 상승!



뒤에 선 정리 공간도

야무지게 되어있어요.

손잡이 부분도 널찍해서 들고 이동하기에 간편하고요.

무게는 초등학생도 혼자 들고 옮길 수 있을 정도이니 걱정 끝^^



실물 색상과 최대한 가깝게 찍은 사진


사실 플러스마이너스제로 히터는

리뷰가 대부분 화이트 구입이 압도적인지라

핑크를 선택하면서도 조금 걱정이 되었어요.


실물을 보고 구매한것이 아니기에

생각보다 촌스러운 핑크면 어쩌지? 하는 마음이 내심 있었거든요.

근데 막상 받아보니 완전 대만족!!!!!!


사진으로 봐도 정말 컬러가

예쁘게 잘 나왔죠?

보다시피 깔끔하고 연-한 핑크베이지에요 :)



사용 전 주의사항!

좌우회전은 자동으로만 동작돼요.

손으로 무리하게 움직일 경우

회전 부위가 부러질 수 있습니다.




인테리어 가전으로도 딱이죠.

일본은 심플하고 간결하게

참 잘 만드는 듯 해요.




플러스마이너스제로

리플렉트 에코 히터

REH-400 핑크베이지






작동법도 매우 직관적입니다.

전원 버튼 / 회전 버튼 / 타이머 버튼


플러스마이너스 히터가 유명한 이유는

디자인도 예쁘지만 바로 기술력이에요.

바로 열손실을 최소화한 특허 기술때문!




400W의 전력으로 1,000W의 효율을 내어

겨울철 난방 전기세를 절약할 수 있어요.


게다가 실수로 히터가 넘어지거나 본체가 떠있으면

전원이 자동 차단되는 안전성까지!




오자마자 열일하는 핑크 히터 >_<

왜 때문에 일케 귀여운거죠ㅠㅠ




이리봐도 예쁘고-



저리봐도 예쁘고 :)



플러스마이너스제로 히터의 단점은

공간 전체가 데워지기엔 무리라는 점입니다.


크기가 아담하기 때문에

작은 방에서 튼다하더라도

전체적으로 데워지기엔 무리고

회전반경 안에서만 효과가 좋아요.




지금의 저처럼 컴퓨터할 때,

혹은 티비보거나 책 읽을 때

발 앞에 놓고있으면 엄청 따숴요~


그러니 구입전에 사이즈 참고 하셔서

현명한 선택 하시길 바랄게요^^


단, 색상컬러로 고민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저처럼 핑크베이지를 강력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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