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지나칠수가 없는 홈플러스 젤리빈 코너♥

젤리 성애자인 저로써는 마트에 가면 해외과자 코너에 갈 때면 너무너무 행복해요ㅠㅠ 특히 홈플러스 젤리빈 코너는 도저히 그냥 지나칠 수 없는 성지랄까요 >_<

멀리서보면 알록달록하니 너무 예쁜 젤리빈 코너♥

홈플러스 젤리빈 코너가 더욱 좋은 이유는 이렇게 맛 별로 소량포장이 되어 개당 500원에 판매하고 있어요.

그래서 부담없이 좋아하는 맛만 골라서 조금씩만 살 수 있어요!

한 번에 왕창 사서 쟁여두는 것도 좋지만 장 보러갈 때마다 이렇게 소소하게 몇 개씩 사오는 재미가 쏠쏠해요^^

개인적으로 복숭아맛을 제일 좋아하지만 이 날따라 빨간 빛깔이 예뻐보여 빨간 젤리빈은 2개 사왔어요~

먹다보면 은근히 끝도 없이 들어가는 마성의 젤리빈이라 이렇게 소량 포장되어 있는 것이 더 좋아요~

빨간 색만 보고서 대충 '딸기맛'이겠거니.... 하고 집어왔는데 집에 와서 보니 망고맛이었네요!!!

뭔가 낚인 기분.....ㅠㅠ

망고향이 나는 젤리빈이라....

스페인이 원산지였네요~

캔디류라 25g의 작은양이지만 88kcal의 적지않은 열량이에요.

몸에 좋지않을 원재료들이 가득가득 적혀있어요 ㅋㅋㅋ

왜 몸에 안좋은 것들은 맛있을까요ㅠㅠ

그래도 가끔씩 꺼내 먹을거니까 괜찮겠지요? ^^

소량포장이라 이런 면에서는 안심안심 +_+

이름만큼이나 귀여운 젤리빈♥

입이 심심할 때 가끔씩 한 봉지씩 꺼내 이렇게 우물우물 먹는 재미가 쏠쏠해요~

저처럼 젤리빈 좋아하시는 분들은 홈플러스 장 보러 가실 때 하나씩 사와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