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타고난 집순이 성향인지라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긴 만큼 양키캔들을 너무너무 좋아하는 편이에요.
하루 청소를 말끔히 마친 후, 좋은 향 피워놓고 커피 홀짝이는 시간도 좋고요.
잔잔한 음악과 함께 양키캔들 켜놓고 잡지나 책 읽는 시간도 너무너무 좋아합니다^^
저희 집 거실풍경입니다.
핑크색 워머와 양키캔들 클린코튼 라지자의 조합이
인테리어 효과가 더해져
분위기가 확 살지 않나요 >_<
물론 워머를 켜면 훨씬 더 예쁩니다.
향 자체도 좋지만 분위기가 은은해서
매일 양키캔들을 켜놓는건지도 모르겠네요^^;;
양키캔들을 처음 구입하시는 분들은
수 많은 향 종류를 보고 선택장애가 오실거에요.
물론 매장에 직접 가셔서 시향해보고
구입하시는 것이 가장 정확하나
그러기엔 아무래도 귀찮고 번거롭죠ㅠㅠ
처음 양키캔들을 접하시는 분들께 '클린코튼'향을 가장 추천드립니다.
'향' 과 '냄새'는 사람마다 호불호가 다른 감각에 속하기에 섣불리 추천하기 너무 까다로운데 '클린코튼'향은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할만한 무난한 향에 속해요.
제품 그림에서 보다시피 '빨래는 널고 난 후의 클린한 향'이다보니 어르신분들도 불편함없이 잘 쓰시더라고요. 실제로 저는 친구나 가족들 집들이갈 때는 꼭 양키캔들을 선물로 사서가는데 열명이면 열명, 다 만족해하십니다^^ (실제로 이모집에 갈 때랑 외가집갈 때 둘 다 클린코튼향과 워머 사서 갔는데 모두들 이런게 있었냐며 향 너무 좋다고 칭찬해주셔서 너무 뿌듯했어요!)
양키캔들 사이즈는 라지와 스몰이 있는데
이왕 사실거면 라지를 사는 것이 좋아요.
워머로 데우는 강도에 따라 다르지만
이 한 병으로 약 150시간 정도
연소하며 쓸 수 있거든요.
저는 평소 은은하기 하루 3~4시간씩 사용하는데
라지자 한 병으로 1년 넘게 쓰고 있으니
뽕 뽑기에 이만한 아이템도 없는 듯 해요!
꼭 한 군데 두지않고
그 때 그 때 옮겨다니며 쓰고있는데
저녁에는 특히 포근한 느낌을
연출할 수 있어서 더욱 좋아요.
가장 쏠쏠할 때는
저녁에 생선이나 고기굽거나
에어프라이어 돌리고나서
환기하면서 양키캔들 켜놓으면
냄새는 금방 빠지고 좋은 향으로 가득차서
주방에는 더더욱 필수템이랍니다!!!
음식냄새 아직 다 안빠졌는데
찐-한 꽃향기나 과일향이 더해지면
자칫 머리아플만큼 온갖 향이 겹치곤하는데
클린코튼향은 환기할 때도
깔끔하게 잡아주는 것 같아서 자주 손이가요.
쿠팡 로켓배송을 통해 할인된 가격으로
더욱 다양하게 구입할 수 있으니
더 다양한 향들도 구경해보세요~
※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 수수료를 받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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