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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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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여행 - 와이키키 일식 맛집 마루카메 우동 맛보고 왔어요^^ 하와이 여행가면 90% 이상은 꼭 맛보고 온다는 유명한 우동집 마루카메 우동을 드디어 저도 맛보고 왔어요^^ 저희가 하와이 여행내내 숙박한 '힐튼 가든 인 와이키키 비치' 호텔과는 걸어서 1분이면 다다를 정도로 위치가 매우 가까워서 더욱 좋았습니다 :) 마루카메 우동은 워낙 유명한 맛집이기에 메인 식사시간대에 가면 기본 40분에서 길게는 1시간까지도 줄을 서야 합니다. 앞서 말한듯이 저희는 숙소가 바로 이 근처인지라 아침저녁으로 오가며 이 곳에 늘 줄 서 있는 모습을 보고 일부러 사람이 없는 시간대를 파악해서 찾아갔어요^^ 보다시피 오전 11시쯤에 방문하면 줄을 안서도 돼요~ 한산하고 여유롭게 식사하실 수 있으니 아침겸 점심으로 마루카메 우동을 추천드립니다^^ 구글맵에 '마루카메 우동'을 검색하면 위치가.. 2018. 8. 13.
하와이 여행 <힐튼 가든 인 와이키키> 가성비 갑! 호텔 숙박후기 2탄 지난 번 숙박후기 1탄에 이은 2탄입니다.▶ 특장점 글 보러가기 1탄에서는 호텔에서는 주변 접근성과 장점에 대해 글을 썼다면, 이번에는 상세 사진과 함께 리얼 후기를 써볼까 해요^^ 아마 저처럼 하와이 여행 준비하면서 여러 호텔들을 검색하고 고민하실 분들께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솔직 숙박 후기 시작할게요 :) 앞서 1탄 글에서 썼듯이 전반적으로 룸컨디션이 매우 좋은 편입니다. 사실 이전에는 후기가 종종 안좋았었는데 2016년에 레노베이션 한 이후로는 많이 깔끔해 진 것 같더라고요. 에어컨 빵빵 / 에어컨냄새 없음 / 벌레 없음 / 침구류 깨끗 / 수압 좋음 기본적으로 있을 건 다 있습니다. 커피 포트는 물론 전자렌지도 있어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 와이파이! 로비나 객실 모두 호텔내부에서는 신호가 잘 잡.. 2018. 8. 12.
대한항공 A330-300 프레스티지석(비지니스석) 타고 하와이 여행 짧은 거리면 모를까 장거리 비행이면 아무래도 여행의 여정이 더 피곤하고 힘들게 느껴지죠ㅠㅠ 저랑 남편은 이왕 휴양하러 하와이 가는 거! 편도 8시간이 소요되는 하와이 여행의 쾌적함을 위해 대한항공 프레스티지석(비지니스 클래스)을 이용했습니다.😀 사진은 하와이에서 돌아오는 비행기로 기종은 A330-300 입니다. 솔직히 출국할 때 탔던 보잉 747-8i에 비해 작은 기종이라 약간은 실망(?)했지만 어찌됐든 넓고 쾌적하게 즐길 수 있는 건 동일하기에^^ 대한항공 A330-300 프레스티지 좌석은 프라이빗함이 약간 떨어져요. 어차피 이코노미나 비지니스나 낯선 사람과 바로 붙어서 가는 건 어쩔 수 없으나 (작은 칸막이를 올린다해도) 낯선 사람과 나란히 누워 가는 건 어쩐지 조금 마음이 불편하거든요^^;; 아직까.. 2018. 8. 11.
하와이 여행 <힐튼 가든 인 와이키키> 가성비 갑! 호텔 숙박후기 1탄 하와이 여행에서의 가장 큰 고민 중 하나는 숙박비입니다. 유명 관광지이기도 하고 물가가 비싼 곳이라 와이키키 해변과 가까운 호텔일수록 비행기값을 훌쩍 넘는 금액이 지출되기도 하죠ㅠㅠ 그래서 저랑 남편은 하와이 여행 예산을 짤 때 비행기는 비지니스 좌석으로 조금 돈을 더 쓰고 호텔은 살짝 시내쪽에 위치한 4성급 호텔인 에 묵기로 했습니다. 우선 본격 후기를 쓰기 이전에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힐튼 가든 인 와이키키 비치 호텔에서 6일간 묵어본 결과, 정말 장점만 가득한 호텔이었습니다. 특장점 1. 위치가 정말 엄청 좋습니다! 바로 맞은편은 '로얄 하와이안 센터'이며 메인 시내에 자리잡고 있어서 모든 것이 걸어서 다 가능했습니다. 도보로 5분 이내에 메인 쇼핑거리에 도달할 수 있고 맛집이 즐비합니다. 게다가 .. 2018. 8. 11.
하와이 여행 - 와이켈레 아울렛 푸드트럭 맛집 <무지개식당> 하와이 여행에서 돌아온 이후로 이따금씩 생각나는 맛있는 음식은 다름아닌, 와이켈레 아울렛에서 먹었던 푸드트럭 의 제육볶음이었어요. 평소 집에서 정말 줄기차게 해먹는 음식인데도 어찌나 맛있었던지... 고작 일주일 머물렀던 하와이 일정에서 무려 두 번이나 먹고왔지 모에요 ㅋㅋ 하와이 와이켈레 아울렛의 주차장은 매우 널찍한대요~ 이렇게 매장 안쪽 주차장이 아닌 매장 뒷편에 있는 주차장쪽으로 오시면 푸드트럭이 나란히 있습니다. 이렇게 푸드트럭이 주차장 한 켠에 나란히 있는데, 그 중 가장 첫번째 집인 이 가장 유명하더라고요~ 의 메뉴와 가격입니다. 대표적으로 잘 나가는 메뉴 위주로 알려드리면, 3. 파인애플 새우 - 12.50 달러 4. 파인애플 삼겹살 - 9.50 달러 5. 소불고기 - 9.50 달러 6. 매.. 2018. 8. 9.
하와이 여행 - 와이켈레 아울렛 CK, 코치 쇼핑공개! 지난 번 타미힐피거 쇼핑에 이은 캘빈클라인과 코치의 쇼핑 후기를 가져왔어요^^ 하와이 와이켈레 아울렛 쇼핑의 꽃은 사실상 코치에요~ 한국인 직원이 상주하고 계셔서 입장하면 어떻게 딱! 알아보시고 한국말로 친절하게 안내해 주시더라고요~ 코치의 본 고장답게 백 종류가 정말 다양해요. 마음껏 들어보고 매어 볼 수 있어서 정말 좋아요! 한국보다 30~70%가 저렴하기 때문에 안 사고 갈 수가 없어요. 눈에 불을 켜고 득템을 위해 꼼꼼하게 살펴봐야 합니다^^ 와이켈레 아울렛 쇼핑 꿀팁! 쿠폰은 반드시 챙겨서 쇼핑하세요~ 코치 같은 경우는 안에 계시는 직원이 대부분 알아서 이렇게 나누어 줍니다. 사람이 너무 많아 받지 못했다면, 정중하게 요청하면 쿠폰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 쿠폰이 있어야 추가 할인을 더 받을 수.. 2018. 8. 8.
하와이 여행 - 와이켈레 아울렛 타미힐피거 쇼핑^^ 하와이 여행에서 안가면 섭섭한 코스, 바로 아울렛 쇼핑이죠. 미국 브랜드 제품들은 우리나라 기준 정가에서 40~70%는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으니 하루쯤은 꼭 투자해서 다녀오는게 좋아요^^ 와이켈레 아울렛이에요~ 쇼핑하러 오는 분의 대부분은 한국사람 아님 중국사람인듯 ㅋㅋ 워낙 스콜성 소나기가 잦은 하와이지만 하필 쇼핑하러 도착하자마자 소나기가......ㅠㅠ 그래도 다행히 10분만에 그쳐서 신명나게 쇼핑에 몰두할 수 있었어요^^ 저와 남편은 평소에도 타미힐피거 브랜드를 좋아하는 편이에요~ 적당히 차려입은 듯 하면서도 캐주얼해서 여러 옷들과 받쳐입기가 편하거든요. 파주나 김포아울렛에 가서도 늘 빠짐없이 사는 브랜드인데 하와이까지 와서 안 살 수가 없지요 >__ 2018. 8. 6.
하와이여행 - 와이키키 맛집 스테이크쉑 드디어 가봤어요! 하와이 여행을 계획하고나서 와이키키 근처 맛집을 틈만나면 검색해보곤 했었는데, 그 중 스테이크쉑은 저나 남편이나 꼭 가보고 싶었어요. 워낙 후기들도 좋고 바로 비치에 위치해있어 물놀이하다 슥- 가서 먹기에도 좋았거든요. (수영복 차림으로 바로 가서 먹을 수 있답니다^^) 포트드루시 해변공원을 지나 해변가에 위치해있어요. 구글맵에 '스테이크쉑-Steak Shack'을 치면 바로 뜨니 한 눈에 찾기는 엄청 쉽습니다. 구글맵만 있으면 어디든지 갈 수 있어요^^ 메뉴는 스테이크와 치킨 딱 두 종류에요. 양에 따라서 금액만 달라질 뿐입니다^^ 하와이는 보편적으로 양이 많기 때문에 저는 여행내내 너무 힘겨웠어요...ㅠㅠ 12온즈로 둘이서 하나 시켜서 나눠먹을까 하다가 남편이 그래도 각각 먹어봐야되지 않겠냐고 해서 .. 2018. 8. 5.
하와이 여행 - 스타벅스 특산물 파인애플 텀블러 구입 하와이 여행가면 꼭 사와야 된다는 파인애플 텀블러를 저도 사왔어요~ 괌의 특산물은 구찌라면 하와이 스타벅스의 특산물은 텀블러라고 할 수 있지요 ㅋㅋ T갤러리아 근처에 있던 STARBUCKS. 저희는 일부러 스타벅스 리저브 매장으로 갔어요. 아무래도 리저브 매장이 좀 더 원두가 다양하고 맛있지요^^ 샷 하나 추가해서 더욱 맛있었던 아이스 카페라떼. 하와이 한 낮에 열심히 싸돌아다니고 들어온터라 원샷 때릴뻔;; 정말 사고싶었던 머그컵과 텀블러가 너무 많았어요ㅠㅠ 그래도 한국에서도 쉽게 살 수 있는 디자인은 배제하기로 했어요. 텀블러 위주로 사려고 맘먹고 왔는데... 이게 왠걸!! 사고싶은게 한가득 ㅠㅠㅠㅠㅠㅠㅠㅠ 도기 재질로 된 텀블러도 너무 예뻐서 한참을 망설이다 깨질 것 같아서 안사왔는데, 지금와서 보니.. 2018. 8. 1.
하와이 여행 - ROSS 쇼핑에서 체력관리는 필수! 괌이나 하와이 여행을 다녀온 사람들과 얘기를 나누다 ROSS 얘기가 나오면 반응이 딱 반반입니다. 고개를 절레절레 저으며 다신 안간다며 정색하는 사람과 반색을 하며 좋아하는 사람, 딱 반반이에요. 저의 경우에는 괌이나 하와이에 가면 ROSS는 반드시 들러줘야 할 곳이라고 생각해요. 왜냐하면 잘만 뒤지면 득템의 기회가 오거든요^^ 아침일찍부터 밤늦도록 문 여는 ROSS. 여느 쇼핑몰이 그러하듯이 일찍부터 가거나 아예 늦게 가는 것이 사람이 적어 쇼핑하기에 가장 좋습니다. 저 역시 ROSS에 갈 때면 아예 밤늦게 가는 편인데, 이럴 경우에는 이미 낮에 왕건이들은 남들이 다 집어가고 난 다음이기에 득템할 확률은 적습니다ㅠㅠ ROSS에서 가장 인기 많은 품목은 단연 샘소나이트 캐리어에요. 밤늦게 간 탓에 여행가.. 2018. 7.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