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2020 봄MD - 홈카페 유리컵(스프링 더블월 글라스) 질렀다!!

2월에 사서 3월에 쓰는 늦은 리뷰^^

스타벅스 MD는 늘 기웃기웃 구경하게 돼요ㅠㅠ

며칠전에 벚꽃 앨범 키링을 질렀을 때 함께 눈독들였던 예쁜 뚱땡이 유리컵이 자꾸만 아른거려서 결국 이틀 뒤에 다시 우다다다 달려가서 사온 유리컵입니다 ㅋㅋㅋ

(담부터는 꽂히면 걍 사오는걸로...)

 

 

 

내가 쓸 거지만

나를 위한 선물이므로

늘 '포장'해서 사옵니다 :)

 

 

 

 

짜잔!!!!!!!

은은한 보라색 잔꽃이

너무 예쁘지 않나요 >_<

 

 

 

봄 분위기에 걸맞게

꽃무늬도 예쁘지만

핵심은 요 뚱땡이 컵모양!!!

 

손잡이가 따로 없어서

그립감은 조금 불편하지만

동글동글하니 너무 귀여워요ㅠㅠ

 

 

 

정식이름 : 스프링 더블월 글라스

 

 

 

 

이걸 살 수밖에 없는 이유는

나는 한겨울에도 '아이스'로만

커피를 마시는 여자이기에!

 

이름에서 알 수 있지만 이중유리라서

얼음가득 넣고 마셔도

겉에 물방울이 전혀 맺히지 않아요 :)

 

 

 

 

내열유리는 아니므로

전자렌지는 절대 사용불가.

식기세척기 사용도 안됩니다.

 

 

 

은은하게 새겨져있는

스타벅스 로고도 신의 한 수!

정말 잘샀다ㅠㅠㅠㅠㅠ

 

 

 

 

얼음 일곱알 넣고

우유 넣고

네스프레소 2캡슐!

 

 

 

컵 겉면은 엄청 뚱뚱하지만

실제 속 컵은 날씬해요^^

 

 

 

 

 

홈카페용 컵으로도 정말 딱이죠!

 

 

 

봄MD 컵이지만 여름에도 줄기차게

꾸준히 사용할 것 같아요 >_<

🌷

특히 요즘은 오렌지쥬스 먹을때는

꼭 이 컵에다 마시고 있어요!

이 컵 사신 분들은 오렌지쥬스

담아서 드셔보세요~ 넘 예쁘답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