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 일상/▫️ 책도읽고 (독서)1 [독서] 고흐 고갱 그리고 옐로하우스 책리뷰 고흐와 고갱의 관계를 조금이라도 아는 사람들은 그 둘이 아를에서 보낸 60일의 이야기에 꽤 많은 흥미를 느낄겁니다. 이미 아를에서의 두 사람의 이야기를 토대로 많은 책들이 나왔었고, 다큐나 방송, 영화로도 수차례 다뤄졌었으니까요. 저 역시 이 때의 고흐 이야기를 참 좋아합니다. 그래서 이 책을 구입한거고요. 저는 '미술가'로서의 고흐와 고갱은 둘 다 참 좋아하지만 '사람'으로는 어쩐지 고흐에게 자꾸만 마음이 갑니다. 그냥 '고흐'라는 단어만으로도 짠하고 안타까워요ㅠㅠ 많은 사람들이 고흐를 얘기할 때 '스스로 귀를 자른 화가'를 빼놓지 않고 이야기합니다. 하지만 그가 왜 그러했는지, 그에게 어떠한 일이 있었는지에 대해서는 큰 관심이 없죠. 물론 완벽한 진실은 그 시절의 고흐와 고갱만이 알겠으나 60일간 프.. 2020. 9.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