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쓰는 와우 희귀날탈 획득 정보를 공유합니다.
사실 '상아 운룡' 먹은 건 격아시절 때 먹어서(그 때는 희소성이 높은 탈것이었기에) 위풍당당하게 한참 타고다녔던 기억이 나네요 ^^;;
지금은 세기말이라 경쟁도 치열하지않고, 약간의 시간만 투자하면 무조건 획득 가능하기에 탈것 추가작업에 관심있는 분들은 한 번 도전해보시기 바랍니다.
격아 희귀날탈 상아운룡 얻는 법 간단정리 |
1. 잔티엔 올가미 획득 2. 모구가 습격할 때 상아운룡을 올가미로 길들이기 |
↑ 스샷처럼 <아제로스 - 판다리아 - 영원꽃 골짜기>에서 특정 몹을 잡아 획득할 수 있습니다.
잔티엔 약탈병, 잔티엔 소환사, 돌군주 헤이시, 도카니 그늘걸음, 태산 실린, 바루크 수호병, 바루크 바위구체자 등을 잡으면 나오는데 드랍률은 1~3% 수준입니다.
이 확률은 '격전의 아제로스' 시절의 수치이기 때문에 지금은 조금 상향되었을 것 같긴 하네요~
'잔티엔 올가미'를 먹었으면 이제 타이밍만 잡으면 됩니다!
바로 '모구 습격' 타이밍이요.
↑ 영원꽃 골짜기에 모구가 습격하는 타이밍에만 상아 운룡을 만날 수 있습니다.
보라색 테두리가 위 사진처럼 그려져있으면 정확한 타이밍 입니다.
저는 제가 표시한 자리에서 상공에 떠 있는 채 상아운룡이 젠 되기만을 기다렸는데, 격아 당시에는 젠 지역마다 대기하는 사람들이 많아 경쟁이 꽤 쎘어요ㅠㅠ
(모두가 올가미로 길들일 수 있는게 아니라 가장 먼저 길들인 사람만 획득하는 시스템;;)
하지만 지금은 아무도 없는 상공 그 자체...
'잔티엔 올가미'만 가지고 있다면 그냥 손쉽게 길들일 수 있습니다.
문제는 상아 운룡이 항상 있는게 아니라는거...-_-
랜덤한 시간에 젠 되기 때문에 냥꾼처럼 기다림이 필요합니다. 그렇다고 긴 시간이 필요하진않고 대체로 십여분 이내에 나타나는 것 같아요.
제가 길들인 곳은 두 달의 제단 바로 옆입니다.
일정한 패턴으로 원을 그리며 상공을 날고 있기 때문에 올가미 거리가 닿을 수 있는 최적의 동선입니다.
이렇게 날고 있는 상아 운룡에 올가미 클릭만 하면 성공!
참고로 상아 운룡의 속도는 내 날탈 속도와 같기 때문에 젠 된걸 확인하고 쫓아가면 절대로 따라잡을 수 없습니다. 그러니 나는 패턴을 어느 정도 바라보면서 숙지한 다음에 미리 도착지점을 예상하고 대기하고 있다가 길들이면 됩니다. 위치는 앞서 얘기했듯이 두 달의 제단 옆이 최적의 장소라는 거. 강조 또 강조! ㅎㅎ
※ 계속 일정 코스대로 날고 있기 때문에 길들이는 도중 사정거리가 멀어지면 취소됩니다. 이럴 땐 상아 운룡을 쫓아가는 것보다 다시 이 자리에 올 때까지 기다렸다가 잡는 것이 훨씬 효율적입니다.
드래곤은 언제나 진리!
뽀얀 빛깔이 생각보다 아주 예뻐요~
승차감은 다른 용들과 똑같습니다.
특이점이 있다면 이따금씩 이렇게 용가리 콧김을 내뿜는다는거 ㅋㅋㅋ
생각보다 예쁘고 유니크해서 충분히 시간을 투자할 가치가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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