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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상/▫️ 살림하고 (주부)

손님대접 파인애플 쉽고 예쁘게 자르는 방법 - 순서대로 따라하세요

by ⭐와우하는 여자⭐ 2019. 12. 24.

오늘은 모처럼 파인애플을 하나 사봤어요.

날씨가 추워져서인지 딸기도 너무 맛있고, 귤도 맛있고 ㅠㅠㅠㅠ 여러모로 상큼하고 달달한 과일이 유독 당기더라고요. 그래서 파인애플을 하나 샀는데 막상 자르려고 하면 왠지 겁나는 비주얼....;;;

저희집은 수박이나 파인애플 등 딱딱하고 큰 것들은 다 남편이 잘라주기에 오늘은 블로그에 기록할 겸 옆에서 열심히 사진 찍어보았어요 >_<

 

 

파인애플을 옆으로 눕혀

윗 대가리를 댕강 잘라주세요.

 

 

 

다시 세로로 세운뒤,

반으로 쭉 갈라주세요.

잘 익으면 칼이 쑥- 쉽게 내려가요.

 

 

 

반으로 잘린 파인애플을

엎드린(?) 뒤에

끄트머리를 잘라주세요.

 

어차피 이 부위는

질기고 맛이 없으니

아까워하지마시고 댕강 :-)

 

 

그 후 다시 뒤집어서

세로로 반 길게 갈라주고,

 

 

다시 또 세로로 길게

반으로 갈라줍니다.

여기까지 따라하셨으면

다 하신거에요^^

 

 

 

여기서 소소한 꿀팁 나갑니다!!!

그냥 먹어도 되지만

손님 대접용으로 더 예쁘고

좀 더 맛있게 먹기 위해서는

가운데 질긴 심 부위를

한 번 더 잘라내 주세요 :)

 

 

바로 이렇게요!

저 부위는 달지도 않고

질기기 때문에 잘라주셔야

더 맛있게 드실 수 있어요.

특히 아이들 간식으로 주실때는

꼭 잘라주세요~

 

 

항상 손 조심조심!!!

 

 

그 뒤 메론 자를 때처럼

미리 파인애플 과육과 껍질을

칼로 슥- 분리를 시켜줍니다.

 

 

그 다음 한 입 크기로

총총 썰어주시면 끝입니다.

 

참 간단하죠 >_<

사진으로 한 컷 한 컷 찍으니

길고 복잡해보이지만

막상 한 번 해보시면

엄청 간단하고 금방 끝나요.

 

 

 

그 뒤 한 줄 잘라낸 그대로

접시에 담아 올리면 됩니다.

 

 

손님 대접용으로 내실때는

예쁜 포크 콕콕 찍어

올리면 더욱 예쁘겠죠 :)

 

막상 파인애플 자를때는 무섭고

수박처럼 껍질 등의 뒷처리가

너무너무 귀찮지만

맛있어서 종종 사먹게 되네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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