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와우하는 여자입니다.
오늘은 모바일 게임을 가져왔어요.
아이폰 무료게임 카테고리를 뒤적이다가
귀여운 이미지에 이끌려 깔아봤는데
시간가는 줄 모르고 즐기고 있어요 ㅋㅋㅋ
방치형 게임이라 그냥 시간될 때
접속해서 관리만 하면 되는데
나도 모르게 자꾸 들락날락거리게 돼요 >_<
게임을 시작하면
영화 '존 윅'에 나오는 컨티넨탈호텔
지배인을 연상케하는 캐릭터가 나와
운영 방식을 간단히 소개해줍니다.
육성형 게임은 다 비슷하죠.
호텔 시설과 객실을 꾸미고,
호텔 손님을 늘리고
서비스를 통한 수익으로
점점 호텔을 더 크고 예쁘게
꾸미는 간단한 게임이에요 :)
게임을 하다보면 중간중간
번쩍이는 손님이 등장하는데
터치하면 랜덤한 금액으로
상당한 보너스(후원금)를 주고 갑니다.
단, 30초~1분여의 광고영상을
봐야만 금액을 줘요ㅠㅠㅠㅠ
광고 시청없이 추가 보너스 혜택들을
받기 위해서는 12,000원.
게임내내(방치하는 동안에도)
수익 2배를 받고싶다면
5,900원을 결제하라는 유혹들.
저는 게임 호구인지라.....
5,900원을 지불하고야 말았...
나는야 게임에 돈 안아끼는 여자 -_-
이 게임을 하면서 소액결제까지
진행한 이유는 아기자기한 요소가 많고
딱히 큰 노동력이 들지않으면서
손쉽게 키울 수 있다는게 너무 좋았어요.
손님이 체크아웃한 방들을
메이드님들이 치워주시고
휴게실에서 쉬는 모습도 넘 귀엽 >_<
주차장에 차 들어올때마다
왜 내가 뿌듯하고 난리 ㅋㅋㅋ
호텔을 꾸미고 늘려가면서
더 멋지고 규모가 큰 호텔들을
지을 수 있답니다.
참고로 결제 전~혀 없이
무과금으로 충분히 즐길 수 있어요.
하루에 5분~10분씩만해도 되는데
막상 하다보면 왜때문인지
자주 접속해서 들여다보게 되는
은근한 마성의 게임이랄까요 ㅋㅋ
휴식중인 호텔메이드들!
너무 귀엽지않나요ㅠㅠㅠㅠㅠ
캐릭터들 움직일때마다 진짜 넘 귀욤ㅠㅠ
2주째 꾸준히 게임을 하다보니
4단계 '산타의 쉼터'호텔까지 오픈!
방치형 게임중에 최고 혜자인듯!!
보통 이런 게임들은 후반으로 갈수록
현질 유도가 심하고 돈이 안모이는데
돈이 금방 쑥쑥 모여요.
분명 방치형 게임인데
방치할 수 없게 만드는
호텔 엠파이어 타이쿤 >_<
평소 아기자기한 거 좋아하시고
시간과 노동력이 필요없는
무료게임 찾는 분들께 정말 강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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