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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집/▫️ 스타벅스 (커피)

2020 스타벅스 할로윈 호박캔들 MD, 향은 없지만 예쁘니까 괜찮아!

by ⭐와우하는 여자⭐ 2020. 11. 19.

할로윈 시즌 MD 상품 구입후기를 크리스마스 MD 시즌에서야 쓰는 게으른 블로거입니다. ㅎㅎ 지난번 할로윈 접시와 함께 구입했던 캔들입니다. 집에서 캔들워머도 매일 사용하는데다 향초도 좋아하는 편이라서 보자마자 고민할 것도 없이 냉큼 집어왔던 녀석입니다.

 

매장에서 구입하자마자 스타벅스에서 기념으로 한 컷 찍었어요^^

상품에 '무향'이라고 떡하니 써있었지만 괜찮아요. 어차피 향 때문이 아니라 예쁜 장식용으로 샀거든요!

 

 

다음 날 아침, 제대로 살펴봤어요.

색감이 정말 너무 예쁘지 않나요ㅠㅠ

작은방에서 매일 사용중인 양키캔들 클린코튼 미니자 옆에 함께두었더니 예쁨이 두 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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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키캔들 미니자와 사이즈 비교해서 보세요. 미니자보다 조금 더 크고 훨씬 동글동글합니다^^

호박모양의 유리병과 저 완벽한 색감이 신의 한 수 같아요.

캔들을 다 태우고나도 유리병 자체가 예뻐서 나중에 여러모로 활용도가 좋을 것 같습니다.

 

 

 

후하.....

뚜껑 너무나 예쁜 것 ㅠㅠㅠ

보면 볼수록 정말 잘 샀어요ㅠㅠ

 

 

뚜껑 장식도 '스타벅스' 로고를 잘 살려놓았어요.

굳이 초에 불붙이지않아도 낮에는 인테리어 장식소품 겸으로도 딱입니다. 그냥 테이블 한 켠에 턱 하니 올려놓았을 뿐인데 방의 색감과 분위기가 확 달라졌어요.

당분간은 아까워서 켜지않고 그냥 이대로 쭉 두려고요.

 

 

와- 컬러 진짜 예쁘죠!

향이 나지 않아도 충분히 괜찮습니다. 예쁘면 그만 ㅠㅠ

정면에서 봤을 때는 완전 호박모양의 통통한 유리병이었는데 이렇게 위에서 보니 예쁜 꽃처럼 보여요^^

 

 

한 번 양키캔들 미니자 위에도 턱-하니 올려놓아봤어요.

이렇게 사용해도 될 것 같죠? ^^

하얀색 워머와 오렌지 펌킨캔들의 조합도 나쁘지않네요~ 그나저나 열어놓은 캔들 뚜껑은 다시봐도 정말 예쁘네요!

 

굳이 초에 불 붙이지않아도 이렇게 워머랑 함께 사용해도 될 것 같아요!

그래도 어차피 향은 없으니 워머로 느긋하게 데우는 건 큰 의미없는 것 같고 나중에 고기 구워먹고나서 냄새 제거할 때 살짝 불켜야겠어요^^

 

올해 산 스타벅스 MD 상품들중에서 가장 마음에 들기로 세 손가락안에 드는 듯!!!

아까우니 오래두고 예쁘게 잘 활용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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