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일상/▫️ 쏘다니고 (국내)

김포 장기동 서울5대빵집! 쟝블랑제리 빵 나오는 시간

by ⭐와우하는 여자⭐ 2018. 7. 23.

김포에도 드디어 서울 5대 빵집으로 유명한

쟝블랑제리가 생겼다고 해서 퇴근길에 들려보았어요!


사실은 토요일 저녁에 들렀는데

모든 빵이 소진되었다는 문구만 덩그러니 있고 문이 닫혀있어서 벼르고 벼르다가 월요일 퇴근길에 들른거였어요ㅠㅠㅠㅠㅠㅠㅠ

주말에 가실 분들은 조금 서두르세요~



퇴근하고 간 거라 어둑어둑.

설마 또 문 닫은 건 아니겠지??!! 싶어

엄청 서둘러서 들어갔어요.



김포 쟝블랑제리의 영업 시간

평일 오전 9시~ 오후 9시까지.

오후 9시까지이지만 그 날 만든 빵이 다 팔리면 바로 문을 닫습니다 ㅠㅠ

일요일은 휴무입니다.




아아 역시나......ㅠㅠ

퇴근 시간대에 가니 주요 인기빵들은

다 팔리고 없었어요.






쟝블랑제리에는 어르신들이 좋아할 만한

추억의 빵들이 많아요~

요즘 인기빵집과는 달리 가격도 착하죠.




바게트가 3천원!

프랑스 밀가루로 만들어졌단 말에

바로 샀어요^^




서울5대빵집 쟝블랑제리의 핵심은

뭐니뭐니해도 맘모스빵이죠!


이제부터 주목!

김포 쟝블랑제리 맘모스빵 나오는 시간입니다.

매일 11시, 4시, 6시 마다

딱 20개씩만 나온다고 해요.


더위 좀 가시면 주말에 시간맞춰서 다시 가보려고요!

쟝블랑제리는 음료 가격도 저렴한 편이에요.




날이 덥기도 하고 목도 말라

아이스라떼 하나 시켜서 먹고 갈까... 했지만

2층 카페 시간이 마감된 거 있죠ㅠㅠ


쟝블랑제리 김포점에서 빵과 음료 드시고 가실 분들은 시간 참고하셔서 방문하세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만 2층 이용 가능합니다.




바게트는 잘라달라고 요청드려서

빵 잘라주시는 동안 뒤돌아서 매장 사진 한 컷 더 :D


길쭉한 1자 동선이 빵 고르기 딱 좋아요.

매장이 크지않아 짧고 굵게 살 것만 사기 좋은!

(하지만 저처럼 끝물에 오시면 빵종류가 별로 없습니다ㅠㅠ)



정말 딱 먹을만큼만 사왔어요^^

바게트 하나, 딸기잼롤 하나.


바게트는 3천원 롤케이크는 5천원.




바게트는 생각보다 조금 질겼어요ㅠㅠ

이 딸기잼롤케이크는 딱히 먹고싶은 생각은 없었으나

마침 딱 1개가 남아 집어온 아이였어요.


완전 맛있다!!!라는 맛은 아니었지만

묘하게 어릴 때 이모가 집에 놀러올 때 사들고왔던 그런 추억의 맛이 나더라고요! 

따로 잘려져있지않아 집에서 이렇게 따로 잘라 먹어야하는 불편함만 빼고는 만족스러운 맛이었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