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하는 여자
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전체 글546

제주도 예쁜 이색카페 - <카페 콜라> 강력추천! 신랑과 4박5일 제주여행 일정에서 잊지못한 카페 중에 하나인 카페콜라 'Cafe COLA' 도저히 눈에 띌 수 밖에 없는 외관이 멀리서도 한 눈에 시선을 확 끈다. 카레콜라 영업 시간 및 휴무안내 - 화요일 휴무 - 매일 10:00 - 19:00 카페 콜라에 들어서자마자 탄성이 절로 "와-" 단순히 콜라 메뉴만 많을 줄 알았는데, 카페답게 음료메뉴가 엄청 많다. 하지만 우리는 여기서만 맛볼 수 있는 대표메뉴, 커피콕 2잔 주문^^ 음료 주문 후, 한바퀴 구경 휘휘- 사장님 내외분이 엄청 친절하게 대해주신다. 여기도 코카콜라, 저기도 코카콜라. 눈을 뗄 수 없는 사방팔방 빨강 투성이지만 전혀 어수선한 느낌이 없다. 모든 것이 너무 감각적으로 잘 꾸며놓으셨다. 매장의 일부는 실제 판매하시는 물품들도 많았다... 2017. 6. 20.
[살림살이] 바이타믹스 블렌더로 편해진 주방 주부들의 로망중에 하나, 바이타믹스 블렌더를 드디어 마련했다 :) 구매에 앞서기전에 직구를 할까, 대행업체끼고 안전하게 살까... 한참 고민하고 있었는데, 때마침 우연히 TV채널을 돌리다가 현대홈쇼핑에서 바이타믹스 방송을 하는 게 아닌가!!! 이것은 운명의 데스티니 >_< 내가 이 날을 위해 '닌자'와 '해피콜'을 참고 참고 또 참아왔나보다ㅠㅠㅠㅠ 평소 GS홈쇼핑 매니아인 내가 처음으로 현대홈쇼핑도 부랴부랴 회원가입 후, 바로 결제완료! 며칠 후, 현대홈쇼핑에서 구입한 바이타믹스 블렌더가 도착했다. 생각보다 너무 무거워서 깜놀;;; 떨리는 마음으로 바이타믹스와의 첫 대면. 저 본체가 굉장히 무게감이 있으며, 실제로 받아보면 매우 견고하다. 현대홈쇼핑에서 산거라 까지 한꺼번에 포장이 잘 되어 왔다. 바이타.. 2017. 6. 14.
여수여행 추천코스 TOP2, 여수해상케이블카! 오늘은 무려 두 번의 시도끝에 탄 여수해상케이블카를 소개하고자 한다. 얼른 해상케이블카를 타고싶은 마음에 여수여행 첫 날부터 무턱대고 찾아갔다가 여행 첫 날은 강풍으로 인한 운영중단이란 사실에 아쉽게 발걸음을 돌릴 수 밖에 없었다. 그러나 다음날은 다행히 정상운영 한다기에 여행 이튿날에 어렵사리 탈 수 있었다. 추운 겨울이었지만 여수해상케이블카를 타고자 하는 사람들이 이리 많을줄야! 주말보단 평일에 방문하는 것이 줄을 적게 서고, 빨리 탈 수 있다. 여수해상케이블카 금액이다. 나는 바닥이 투명한 크리스탈캐빈을 타고 싶었으나 이 날 크리스탈캐빈은 대기 시간이 무려 1시간 이상이 소요된다고 했다ㅠㅠ 한 번에 8명이 탑승하는 일반캐빈과는 달리 크리스탈캐빈은 총 탑승객이 5명인데다가 캐빈 개수 자체가 적어 기본.. 2017. 6. 14.
여수여행 추천코스, 일출 명소로 유명한 향일암! 약 15전, 친구들과 함께 총 여자 셋이서 아무 연고도 없는 여수를 방문했었다. 그 때는 지금처럼 SNS는 물론이거니와 인터넷 정보가 흔하지 않던 시절이라 무작정 발길닿는대로, 유명한 명소 위주로 돌아다니곤 했었는데 주변 여수 어르신들의 금오산의 '향일암'이 우리 나라에서 손꼽히는 일출 명소이니 꼭 가보라고 추천해주셨었다. 그 당시 2월의 추운 겨울이었는데 '일출명소'라는 단어에 꽂혀 우리는 그 날 바로 일찍 잠을 청한 후, 새벽5시부터 택시 잡아타고 향일암으로 향했다. 지금 생각해보면 우리들은 참 무식했다 싶다 ㅋㅋㅋㅋ 무식하면 용감하단 말이 딱이다! 지금도 잊지못하는것이 혼자였더라면 오도가도못한 채 꽁꽁 얼어있을 정도로 칠흙같이 깜깜한 산 속을 여자셋이 손전등 하나 없이 오직 눈앞의 감각에만 의존하여.. 2017. 6. 13.
[제주여행] 어른과 아이, 모두가 좋아하는 세계자동차 제주박물관 가족끼리 연인끼리 방문하기 정말 좋은 '세계자동차 제주박물관'에 다녀왔다. 자동차 박물관인만큼 여느 박물관과는 달리 '아저씨'들의 리액션이 단연 좋은 곳이다 :) 어린들의 자동차 체험장도 있어서 어린 자녀와 함께 제주도에 방문할 계획인 있는 가족이라면, 이번 제주여행 코스에 추가해도 정말 좋을 것이다. 세계자동차제주박물관의 관람&입장료 금액이다. 성인 기준 9천원, 어린이와 청소년은 8천원이다. 연중무휴 1년 내내 개장이며,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야외와 실내 모두 합쳐서 규모가 크니 총 관람 시간은 약 1시간 정도 잡으면 좋고, 아이가 있으신 분들은 넉넉히 2시간 정도 예상하고 방문하면 좋다. 매표소 바로 옆이 입구이다. 두근두근. '세계자동차박물관'이란 이름답게 들어서자마자 엄청.. 2017. 6. 12.
콜드플레이 2017년 첫 내한공연 추억곱씹기 아직까지도 심장이 두근두근거리는 콜드플레이의 첫 내한공연! 십여년전부터 콜드플레이의 오랜 팬이었던 나로써는, 작년에 콜드플레이의 첫 내한공연 확정 소식을 듣자마자 좀처럼 잠을 이룰 수 없을 정도로 몇 달을 내내 흥분상태로 지내왔었다. 지금은 남편이 된 그이와 연애시절부터 "내 인생 제일 큰 소원 3가지 중 하나는 콜드플레이 공연을 보는 것이야"를 외쳐왔을 정도로 나는 콜드플레이의 오래된 골수팬이자 극성팬이다. (정작 남편은 나를 만나기전까지는 '콜드플레이'란 가수를 아예 몰랐었다-_-) 쓰다보니 서론이 길었네. 아무튼 평소 공연을 볼 때 사진을 잘 찍지 않는 내가, 콜드플레이만큼은 언제 또 한국에 올까 싶어서 몇 장 안되지만 그래도 사진을 남겨왔단 사실 :) 주차 자리를 여유롭게 쟁취할 겸, 공연 당일 .. 2017. 6. 12.
[제주여행] 제주도 한라산 성판악탐방로, 등산 왕초보의 첫 방문 작년 2월 늦겨울과 초봄 사이, 신랑과 제주도에 다녀왔다. 제주도를 너무나 사랑하는 우리 부부. 연애시절부터 우리 부부는 적어도 매년 1회는 제주도에 다녀 오는 편인데, 2016년에는 둘이서 휴가 날짜 맞추기가 영 힘들어서 2월에 3박4일로 제주도에 짧게 다녀온 것이 전부였다. 저질 체력인 나와는 달리 튼튼(?)한 남편의 뒷모습이다. 수 없이 제주도를 같이 오갔지만 워낙에 산을 싫어하는 나 때문에 한라산은 좀처럼 가볼 기회가 없었으나, 이 날은 모처럼 큰맘먹고 한라산으로 향했었다. 투덜대는 나로인해 오전 시간을 조금 넘긴 10시쯤에 도착했는데, 이미 아침일찍 온 사람들로 주차장은 꽉 차 있었다. 주차장이 매우 협소하기도 하고 산자락 도로가에도 이미 주차된 차들로 빼곡해서 어찌해야하나 하염없이 차를 탄 채.. 2017. 6.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