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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상/▫️ 만져보고 (리뷰)

[VW 베라왕] 19F/W 신상 - 삭스부츠 베라블랙 쇼핑 리뷰

by ⭐와우하는 여자⭐ 2019. 9. 30.

애정하는 CJ홈쇼핑을 보면서 늘 베라왕 브랜드는 한 번쯤 꼭 사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런데 엄청 심플하니 군더더기없고 시크한 디자인들이 대부분이기에 기존에 제가 가지고있는 옷들과는 매치하기가 어려울 것 같아 선뜻 구입할 용기가 안났는데, 지난 주 방송을 보다가 너무 탐이나는 삭스부츠가 나오길래 이건 바로 질러버렸어요 >_<

 

평소에 정장은 입을 일이 거의 없기에

베라왕 특유의 시크한 옷들은

선뜻 구매할 용기가 없었으나,

이 삭스부츠만큼을 선택한 이유는

바로 클래식함과 캐주얼

동시에 느껴지는 고급진 디자인!!!

 

 

어떤가요 >_<

점잖으면서도 캐주얼한 느낌이

정말 여기저기 매치하기에

딱 좋지 않나요 :)

 

게다가 부츠 뒷태에

'VW 베라왕' 포인트를 준 것이

진짜 신의 한 수!!

 

막상 신고 거울을 보면

앞모습은 약간 투박한데

뒷모습이 진짜 너무 예뻐요ㅠㅠ

 

평소 235-240을 왔다갔다하는데

겨울에는 양말신고 신기위해

넉넉히 240으로 구입했어요.

 

저처럼 양말신고 신으실 분이나

저녁때면 발이 잘 붓는분들은

사이즈 헷갈리시면 반사이즈 위로

선택해서 구매하세요.

 

 

뒷모습 다음으로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바로 이 아래 바닥면 ㅠㅠㅠㅠ

흔하지않으면서 너무 고급지지않나요ㅠㅠ

실제 신어보고 돌아다녀봐야겠지만

미끄럼방지 잘 되는 느낌이에요^^

 

세로로 길게 내어준 절개선덕분에

발이 더 맵시있게 보여요.

화이트 포인트덕분에

캐주얼함과 경쾌함은 덤 :)

 

살 때 '스웨이드블랙'과 '베라블랙'

두 가지 컬러를 엄청 고민했었는데

실물을 받고보니 베라블랙 사길

참 잘했단 생각이 들더라고요.

 

 

우선 가죽이 엄청 부들부들하고요.

가죽 특유의 고급스러움이

점잖은 정장과 코트에 신기에

너무 찰떡이었습니다.

 

아참참-

베라왕 삭스부츠의 최고 만족도는

안쪽 지퍼 덕분에 신고벗기 편하다는 점.

그리고 지퍼가 어어어엄~~청

매끄럽다는 점!!!!!!!

 

가끔 뻣뻣하거나

안감 찝히는 지퍼 만나면

진짜 이것만큼 세상 짜증나는 것도 없죠 휴-

베라왕 부츠는 이런 세심함도

넘 감동이더라고요ㅠㅠ

 



베라왕 삭스부츠의 단점은

처음에 가죽냄새가 생각보다

꽤 난다는 점이에요;;;;

 

하루이틀 정도 안방베란다쪽에

내어놓고 냄새 좀 빼야겠어요 >_<

 

 

마지막으로 봐도봐도

또 봐도 예쁜 베라왕 부츠의

뒷태로 리뷰를 마무리할게요 >_<

 

그럴만큼의 큰 블로그가 아니지만

제 돈 주고 구입해서 쓰는

솔직당당한 제품리뷰임을 다시 한 번 밝힙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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