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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상/▫️ 만져보고 (리뷰)

[내돈내산] 에디바우어 스니커즈 운동화로 하루 만보걷기 시작!

by ⭐와우하는 여자⭐ 2020. 10. 19.

미세먼지도 없고 청량한 하늘이 너무 예쁜 요즘! 저절로 걷고 싶어지는 계절이 왔습니다. 가을이 시작된 기념으로 지난주부터 하루 만 보 걷기를 시작했어요.

첫 날에는 오랜만에 많이 걸으려니 너무 힘들어서 5천보로 시작해서 지금은 하루에 7천보씩 걷고있는데, 내일부터는 본격적으로 만보를 꽉꽉 채워서 걸으려고요 :)

그런데 걷기 운동을 시작하고보니 오래전부터 괴롭힌 족저근막염이 다시 찾아왔어요ㅠㅠ

그래서 발이 편한 쿠션좋은 운동화를 찾다가 에디바우어 트래블 스니커즈를 사보았습니다.

 

 

🌷 물론, 내 돈 주고 직접 구입한 솔직당당 리뷰입니다. ^^

 

에디바우어 트래블 스니커즈

 

에디바우어 운동화는 일명 '유연석 운동화'로 요즘 유명하더라고요.

면바지나 슬랙스에 신어도 예쁘고, 요즘 유행하는 어글리운동화 느낌도 나서 운동뿐만 아니라 평상시 패션용으로 신기에도 너무 예쁜 디자인입니다.

 

 

 

 

저와 같은 족저근막염 있으신 분들은 발뒤꿈치 닿는 쿠션이 매우 중요하죠!

에디바우어 스니커즈는 라텍스 소재의 두툼한 깔창을 인솔로 넣어 장시간 걸어도 무리없게 설계되어 있어요.

직접 신어보고 산게 아니라서 걱정이 많았는데 다행히 적당히 폭신하고, 적당히 단단합니다.

 

 

 

처음 착용한 날부터

쿠션감이 상당히 좋았어요.

🌷

아무리 예쁜 신발이라도

불편하면 아무 소용 없는 법!

첫 날 신고 5천보 정도 걸었는데

피로감없이 잘 걷고 왔습니다 :)

 

 

 

저는 30대 주부인데, 아줌마가 신기에도 디자인이 유치하지 않아요.

어린 학생들부터 중년층까지 어떤 연령에도 모두 다 소화 가능한 예쁜 디자인^^

사이즈는 무조건 정사이즈로 구매하시고, 평소 반사이즈 애매한 분들은 반드시 위로 올려서 주문하세요!

제가 235-240 왔다갔다 하는 편인데, 밤이면 다리가 잘 붙는 타입이라 240으로 주문했는데 잘 맞았습니다. 특히 날 추워지면 양말 두께도 도톰해지니 반사이즈는 위로 주문하면 딱 맞습니다.

 

 

 

앞에 매쉬부분덕분에 통기성도 좋아요.

오래 걸어도 땀 안차고 좋더라고요.

다소 투박해보이는 느낌이 없잖아있기에 착화감이 무겁진 않을까... 걱정했는데, 확실히 일반 러닝화에 비해서는 무겁습니다.

그러나 비슷한 사이즈의 어글리 슈즈와 비교하면 가볍습니다.

 

 

 

아래 고무창 바닥도 너무 예뻐요ㅠㅠ

5cm의 키높이 효과도 덤으로 얻을 수 있습니다.

일부 외피는 야간산행이나 도보시 도움이 되도록 재귀반사 소재가 사용됐다고 하는데, 아직 밤에는 걸어본 적이 없어서 직접 확인은 못했어요.

 

 

 

이쯤에서 직접 착용샷 빠질 수가 없죠 >_<

비 온 다음날이라 젖은 땅도 꽤 많았지만, 바닥도 미끄러지지않고 잘 걷고 왔습니다.

생각보다 투박하지않고 발이 안커보여서 더 좋아요. 😀

 

 

에디바우어 운동화로 하루 만 보 걷기 시작!

 

제가 직접 신고 걸어보니 일반적인 런닝화 운동화에 비하면 무게감이 있어 피로감은 있습니다.

그러나 폭신하고 복숭아뼈 아래와 발목까지 튼실하게 잘 잡아줘서 묵직하게 걷기에는 무리가 없지만 7천보 이상 넘어가면 신발이 무겁긴 무겁습니다. ㅠㅠ

그렇지만 저처럼 족저근막염이 있거나 폭신하고 잘 잡아주는 가성비좋은 예쁜 운동화를 찾으신다면 분명 저처럼 만족하시리라 봅니다.

 

※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 수수료를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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