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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상/▫️ 만져보고 (리뷰)

터치스크린 노트북 <삼성 VS LG> 디자인 비교

by ⭐와우하는 여자⭐ 2018. 7. 24.

요즘 노트북도 터치스크린이 대세죠.

저도 얼마전 LG 올뉴그램 터치스크린 노트북을 장만하여 유용하게 쓰고 있는데요, 마침 남편은 거의 동일한 사양의 삼성 노트북을 가지고 있기에 겸사겸사 비교할 겸 글을 써봅니다.



사이즈는 저랑 남편 보두 13.3인치로 동일해요.

컴팩트한 사이즈에 얇고 가벼워서

요즘 틈만나면 카페데이트 하고 있어요^^




저는 아무래도 제 새끼인지라

LG 올뉴그램이 더 예뻐요.

화이트라 사진발이 더 잘 받는 것도 한몫하지만요^^;;




외관 비교를 위해 최대한 조명없이

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


13.3인치 동일 크기라서 그런지

삼성과 LG 외관 사이즈가 거의 동일해요.




눈에 띄는 차이점은

삼성은 좀 더 라운드가 둥글기 때문에 부드러운 느낌이 강하고

LG는 상대적으로 각진 느낌이라 딱 떨어지는 맛이 있어요.


디자인면에서 보면

로고가 크지 않고 "LG"라는 기업명보다

"gram"이란 브랜드를 내세운 올뉴그램의 압승인 것 같습니다.



두께또한 거의 비슷합니다.


본체와 모니터의 차이점도 거의 흡사하고

실제로 들어보면 무게감 또한 비슷해요.




삼성 터치스크린 노트북의 경우

최고 장점이 완전히 젖혀지는 모니터에요.

그래서 본체와 모니터의 이음새(?)가 보다시피 그리 예쁘지가 않아요.

(실버라서 더더욱 그렇게 보여지기도 하지만요)



반면에 LG는 본체와 모니터 부분의 이음새가 딱 떨어지는 예쁜 맛이 있지만 완전히 젖혀지지 않는 것이 단점입니다.

이게 무슨 단점이겠냐 싶겠지만, 실제로 완전히 젖혀져 탭처럼 활용하는 삼성노트북을 한 번 써보면 확실히 유용한 장점이 되더라고요.

맞은편에 앉은 사람에게 화면을 보여줄 때도 그냥 모니터만 휙 젖혀서 보여주면 되거든요. 물론 화면은 휴대폰처럼 젖혀지는 각도에 따라 자동회전이 됩니다. (세로로 세우면 화면이 알아서 세로로도 전환됨)




두 제품을 펼쳐놓고

위에서 바라보면 한 회사 제품인것마냥

거의 동일한 모습입니다.




삼성 터치스크린 노트북 실버입니다.



LG전자 올 뉴 그... LG전자 올 뉴 그...



LG 터치스크린 올뉴그램 노트북입니다.


무엇이 더 좋다. 라고는 말할 순 없지만

남편이나 저나 둘다 서로 만족하며 쓰는 거 보면 결국은 '자기취향'인 것 같아요.


서로 각자가 갖고있는 장점과 단점이 있으니 실제로 보고 만져보신 후, 결정하는 것이 가장 후회가 없는 것 같습니다.  아참, 실버를 쓰고있는 남편도 옆에서 말하길 "예쁜건 단연 화이트다"라고 말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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