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구매의사 100%] 푸르밀 미숫가루우유, 신세계를 맛보다ㅠㅠ

장보러 마트 한바퀴 휘휘 돌다가 우유코너에서 '미숫가루우유'가 있길래 호기심반 의심반으로 우선 냉큼 하나 사와봤어요. 의심스러운 이유는 '우유'임에도 불구하고 유통기한이 4개월 정도로 너무 넉넉하길래 방부제 성질의 요소가 많이 들어있지않을까? 하는 염려가 앞서서였어요.

 

▲푸르밀 미숫가루우유

꿀이든 6곡 미숫가루라서 뭔가 고소하고 달달할 것 같은 느낌적 느낌.

 

 

푸르밀 미숫가루 우유를 더 맛있게 먹는 방법!

- 얼음을 넣어 더욱 시원하게 먹기

- 팥빙수에 6곡과 꿀이든 미숫가루우유 넣기

- 씨리얼과 함께 먹기

 

 

한 끼 식사 대용으로도 좋다고 써있네요.

정신없는 바쁜 아침에 후다닥 간단하게 아침식사대용으로도 추천!

 

앞서 설명했지만 사면서도 조금 불안했던 이유.

구매날짜 8월 16일 기준, 유통기한이 12월 27로 약 4개월로 '매우' 넉넉함;;;; 

 

원유 70% / 미숫가루분말 4.7% / 사양벌꿀 1%

미숫가루는 사실상 엄청 적어요.

그래도 집에서 간편하게 미숫가루 먹는 방법으로는 이만한 방법이 없는 것 같아요 :)

 

 

 

안전캡 뚜껑을 돌리면 개봉끝이에요.

색깔이 딱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미숫가루우유 그 자체.

 

우와-

푸르밀 미숫가루우유, 생각보다 엄청 되직해요!

직접 컵에 따라보니 콸콸콸 보다는 꽐꽐꽐 이런 느낌이랄까-

 

기대했던 것보다 훨씬 되직하고 찐-해요.

써있는대로 얼음 몇 알 넣어서 먹어야 얼음이 녹으면서 더 시원하고 맛있어요!

게다가 추가로 꿀을 더 넣지 않을 정도로 충분히 달달하더라고요 :)

 

 

 

남편과 한 컵씩 먹었는데 생각보다 엄청 든든해요!!

집 주변 작은 마트에서는 아직 못봤는데 대형마트 갈 때마다 앞으로 한두개씩은 쟁여오려고요.

유통기한이 길어서 보관걱정도 없고, 무엇보다 아침에 호로록 간단히 아침식사대용으로도 먹기에 정말 딱 좋은 것 같아서 제 입맛으로는 솔직후기 결론으로 요건 완전 추천드려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