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민족] 파리바게트 빵 추천 (굿모닝롤/토스트/애플파이/뽀로로케익)

 

개인적으로는 뚜레쥬르빵을 더 좋아하는데 집 근처에 뚜쥬가 없어서 실질적으로는 파리바게트를 가장 많이 가게 돼요ㅠㅠ 일주일에 2번씩은 가는 곳인지라 안먹어본 빵은 없을 정도로 골고루 다 사먹어는 봤지만, 결국에는 늘 먹던 빵만 사오게 되는 것 같더라고요 ㅋㅋ

 

그래서 오늘은 가장 무난하게, 남녀노소 호불호없이 누구나 질리지않고 마냥 먹을 수 있는 빵 종류를 추천해드리고자 합니다.

 

 

 

물론 제 입맛 취향이 많이 반영되어 있는,

지극히 개인적인 빵 추천이니

딴지는 과감히 거절! ㅋㅋㅋ

 

 

 

 

요즘은 날이 더워져서

집에서 걸어서 5분이면 가는 거리지만

배달의민족으로 시켜먹는 날이

더 많은 것 같아요 >_<

 

 

 

그러니 살이 찌지......

 

 

 

 

이제부터 파리바게트의

어벤저스들을 소개해볼게요 :)

 

 

 

우유듬뿍 굿모닝롤

 

 

식빵보다 더 든든한 모닝빵!

예전에는 식빵을 자주 샀었는데

요즘은 모닝빵으로 갈아탔어요.

 

살짝 반 갈라서 잼만 발라도 되고,

혹은 버터만 끼워먹어도 꿀맛이고,

아예 완전 바쁘게 우다다다 출근할때는

그냥 한 두개만 챙겨들고나가

우걱우걱 뜯어먹기만해도 맛있어요 :)

 

 

아이스카페라테

 

 

여러분 그거 아세요?

파리바게트 카페라떼... 의외로 맛있습니다!

 

매장 알바생에 따라 조금 밍밍한 지점도 있으나

아메리카노보다 라떼가 훨씬 맛있어요^^

(물론 어디까지나 제 개인 입맛)

 

 

 

 

 

아이스 카페라떼랑 토스트는

정말 말이 필요없는 조합 ㅠㅠㅠㅠ

 

이거 입맛에 안 맞는 사람 있으면

혀에 문제있는거임!

 

 

 

 

 

달달하니 맛이 없을래야 없을 수가 없어요ㅠㅠ

파리바게트에서 뭐 먹을지 고민될때

무조건 요거 하나 사드세요.

당 충전 확실히 되고, 집나간 입맛 돌아옵니다ㅠㅠ

 

 

 

 

빵에 촉촉한 계란물 입혀서

설탕물 코팅 좌르륵.

 

 

네, 여러분이 아는 바로 그 맛 맞아요ㅠㅠ

 

 

 

애플파이

 

파리바게트의 은둔식달 메뉴 - 애플파이입니다.

의외로 애플파이 안 드셔본 분이 많더라고요!!

 

 

 

 

단거 싫어하시는 분들께 적극추천해요!

이런 과일류 파이들은 너무 과한 단맛이 많기 마련인데

파바 애플파이는 딱 사과 본연의 단 맛만 있어요.

식감은 겉바속촉 그 자체.

사과 과육도 너무 맛있어서 어르신분들도 호불호없이 드시기에 딱 좋습니다^^

 

 

우유가 좋은 뽀로로케익

 

 

 

 

이건 제가 일주일에 한 번씩은

먹는 뽀로로 케익입니다 ㅋㅋㅋㅋ

 

너무 부드럽고

너무 촉촉해요

ㅠㅠㅠㅠㅠㅠ

 

 

 

 

 

개당 사이즈는 이 정도 :)

뽀로로가 너무 해맑아서

30대인 나는 먹을때마다 괜히 미안해요ㅋ

 

 

 

엄청 부들부들 촉촉한거 보이시나요? ㅠㅠ

정말 '치아'없어도 먹을 수 있을 정도에요!!!

 

저는 가끔식 아점으로 간단하게 브런치 먹을때나

점심 건너뛰고 3시쯤 출출하고 졸음 쏟아질 때

커피내려서 요 뽀로로케익 먹곤 해요^^

 

 

 

어린이들을 겨냥한 빵이여서 그런지

자극적인 맛 하나없이 촉촉한 우유빵이라

질리지않고 꾸준히 찾게 되는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