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와신년] 새해 와돋이 명소에서 구경 잘 하고 오셨는지요 :)

안녕하세요, 와우하는 여자입니다.

드디어 2021년 새해가 밝았네요ㅠㅠ 저는 한 해의 마무리와 시작을 모두 와우로 장식했습니다 ㅎㅎ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인해 해돋이는 커녕 어디 가지도 못하니 올해는 더더욱 와돋이를 봐야겠단 생각이 들더라고요!

남편에게도 졸라 같이 보자고 했지만 그는 잠을 택했고... 결국 저는 외로이 혼자 얼라들과 함께 새해를 맞이했습니다.

 

 

가덤가는 비행선에

언제 이렇게 사람이 많았던가 ㅋㅋ

스샷을 조금 늦게 찍어서

이미 절반은 새타고 등대로 날기 시작.

 

 

 

오랜 전통의 와돋이 명소죠!

서부 몰락지대 등대입니다.

이미 지붕은 바글바글.

 

 

 

위치가 동부왕국이다보니

늘 얼라가 더 많아요ㅠㅠㅠㅠ

쟁 위상으로 가야 호드가 많다는데

저는 그냥 비쟁으로 왔어요~

 

 

 

6시 20분부터 6시 50분까지

진짜 해가 서서히 떠올라요.

왜때문인지 경건...

 

 

 

다른 유저들 안나오게

나 혼자 운치있게 스샷찍으려고

이리저리 자리를 잡아보지만

어디에 있어도 다 누군가 화면에 걸림ㅠ

 

 

 

그러다가 마음맞는 얼라 만나서

쌍둥이처럼 자리잡고 와돋이 구경 :)

 

728x90

아제로스 - 동부왕국 - 서부 몰락지대

서부몰락지대 등대도 유명하지만

해를 따라 쭉- 앞으로 나아가

바다에서 보는 전망도 너무 좋아요.

탁 트인 수평선너머로 떠오르는 해가 잘 보여요!

 

 

6시 30분이 지나자

점점 모여드는 사람들.

 

 

 

와- 뜬다!

 

 

 

점점 떠오르는 태양.

물결도 너무 예쁘고-

흘러가는 구름도 예쁘고-

정말 잘 만들었다 와우ㅠㅠ

 

 

 

6시 50분이 되면

해가 완벽하게 다 떠요~

이때쯤 되면 다들 덕담나누고 빠이^^

 

 

 

옆에서 공대맺고 온 얼라무리들도

포탈타고 아디오스.

나도 내년에는 공대로 와볼까ㅠㅠ

남편없이 혼자 오니까 조금 외롭...

 

 

제 블로그를 자주 찾는 분들도

제법 생긴 것 같아요~

방문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모두 부자되시고, 올해 다들 일 잘풀리기 바랄게요!

 

 

 

저는 해가 더 떠오를때까지

혼자 오래 지켜보다 왔어요~

 

너무 예쁨 ㅠㅠㅠㅠㅠ

아무도 없으니 와돋이 스샷이

더 예쁘게 잘 찍혔어요!!!

 

 

👍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다면 로그인없이 가능한 하트와 구독하기 눌러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