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때부터 멋부린다고 컨버스 깔별로 신고다녔더니 30대에 들어서서 족저근막염으로 고생중인 1인...ㅠㅠ
이제는 예쁜것보다는 발편한 신발이 최고임을 알아버렸어요 ㅎㅎ
굳이 설명안해도 이미 '발이 편한' 운동화로 정평이 나있는 스케쳐스 고워크를 올해 추가로 또 질렀습니다 :)
왜냐면... 곧 봄이니까!!! ㅋㅋㅋ
무난한 베이지색을 사려다가 화이트로 질러버렷!!!
올해는 왠지 샤랄라 꽃치마에 흰운동화 신고 나들이 좀 다니고 싶더라고요.
길어지는 코시국에 부스터 백신까지 맞았겠다! 이제는 좀 여행도 다니고 어디로든 떠나고 싶은 마음이 넘쳐요ㅠㅠ
때가 타기 쉽지만 운동화는 역시 흰색이 진리❤️
22S/S 시즌 제품이라 지금은 신고 돌아다니기엔 살짝 발이 시렵더라고요.
3월에는 백화점이나 스타필드 돌아다닐 때 신으니 딱 적당해요!
고워크 스니커즈의 최고 장점은 바로 '손 댈' 일이 없다는 것 :)
끈이 밴드형식으로 고정되어 있어 걍 발만 쓱 넣어서 신고 벗을 수 있어요.
당연히 끈이 풀릴 일도 없고, 운동화 혀가 돌아갈 일도 없습니다.
운동화끈 밴드가 엄청 쫀쫀하여 처음에는 살짝 타이트하게 느껴질 수 있으나 신으면 신을수록 내 발에 착 맞춰지니 신고 5시간을 걸어도 불편감 제로입니다.
(실제로 제가 첫 날 쇼핑할 때 5시간을 신고 돌아다녔습니다)
스케쳐스 고워크는 발바닥에 요가매트 들어있는거 다 아시죠?
푹신한 착화감은 물론, 통풍과 땀배출에 용이하여 맨발에 신어도 완전 OK입니다.
전체적으로 뽕뽕 뚫려있어서 발이 답답하지않고 너무 쾌적해요!
3월에 신기에는 살짝 발이 춥고 4월부터 9월까지는 완전 잘 신을 듯^^
첫 날 신고 돌아다녀도 뒤꿈치 까짐없고 폭신폭신 너무 편함 ㅠㅠ 적당한 키높이도 신의 한 수^^
상세모델명은 SP0WW22X184 / 124716 WHT Go Walk Joy
스케쳐스의 살짝쿵 아쉬운 점이라면 브랜드 로고 ㅠㅠ
다행히(?) 흰색은 로고가 튀지 않아서 개인적으로는 대만족 ㅋㅋㅋㅋ
고워크는 맨발로 잘 신고 다녀서
택배 받자마자 잠옷바지에 후다닥
착샷을 찍어봅니다 헤헤-
저는 평소 240사이즈를 신어서
정사이즈로 주문했는데 딱 맞아요.
고워크 시리즈는 발볼이 넉넉하게 나와
반사이즈 고민되시는 분은
작게 선택하셔야 딱 알맞게 신을 수 있어요.
발볼 넓은 240 사이즈는 240 선택.
235와 240 왔다갔다 하는 분은
235 사이즈로 선택하셔야 맞습니다.
▼ 내돈내산 쇼핑 경로 ▼
https://link.coupang.com/a/kWVyw
굽높이는 3.5cm로 안정감있는 높이라서 청바지는 당연하고 슬랙스나 반바지, 치마 등 어떤 하의랑 매치해도 잘 맞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인 것 같아요.
남편도 제 꺼 보고는 자기것도 사달라고 하는데 아쉽게도 이 고워크 라인은 여성용만 나온답니다 엉엉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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