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일상/▫️ 만져보고 (리뷰)

너무 귀여운 <라인프렌즈> 브라운 휴대용 핸디선풍기

by ⭐와우하는 여자⭐ 2018. 7. 6.

7월로 접어들면서 날씨가 부쩍 더워졌어요.

지난 주에는 한차례 태풍이 지나간 탓에 햇볕도 본격적으로 더 뜨거워지고 날씨도 습해져 출퇴근길이 너무 끈적이고 힘들더라고요. 그래서 몇 번의 고민끝에 휴대용 핸디선풍기를 구매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막상 사려고 결심하고보니 종류도 다양하고 금액대도 1만원 미만부터 3만원이 넘는 것까지 많더라고요!

너무 저렴한 중국산 핸디선풍기는 지난 번 뉴스에서 본 배터리 폭발사건도 있고 해서 중간 가격대 이상에서 고르다가 결국 너무 귀여운 <라인프렌즈 휴대용 핸디선풍기>로 결정했습니다.





라인프렌즈 온라인스토어는 배송이 기가 막히게 빠릅니다. 몇 번 이용해본결과 재고가 있는 경우에는 오늘 주문하면 바로 다음날 집에 도착하더라고요. 

수도권인걸 감안하여 주문부터 배송까지 24시간 미만이었으니, 지방일 경우에도 48시간도 안걸릴 것 같은 느낌적 느낌?!


브라운 덕후인 저는 캐릭터는 고민할 것도 없이 바로 브라운으로 질렀어요.

실제로 받아보니 더더더더더 더~~ 귀여워요. ㅠㅠ





브라운 덕후여서 선택한 이유도 있지만, 사실 이 핸디선풍기를 산 이유는 이렇게 손에 들기도 좋지만 전용 스탠드가 있어 세워놓고도 쓸 수 있는 점이 너무 좋아요.

포장을 뜯어 처음 착- 잡았을 때 생각보다 그립감이 너무 좋아서 깜짝 놀랐습니다.

게다가 손목 스트랩도 동봉되어 있어 휴대성도 좋고요^^






제가 라인프렌즈 브라운 휴대용 선풍기를 선택한 가장 중요한 이유는 바로 한국제품이라는 점이에요.


폭발 위험이 적은 배터리 사용에, (주)오난코리아에서 직접 만들고 AS까지 담당하고 있더라고요.

제조부터 AS까지 한 업체가 직접하고 있으니 믿음이 2배~ 아직까지 고장없이 잘 쓰고 있지만, 그래도 제품상 문제가 있으면 바로 책임져줄 곳이 확실한 곳이 좋겠지요.




스탠드도 흔들림없이 쏘옥 잘 꽂혀요.

개인적으로 손에 든 것보다 이렇게 꽂아놓는게 더 귀여워요 ㅋㅋㅋㅋㅋ


바람 세기 단계는 3단계이고, 버튼 1번씩 누를 때마다 1단계씩 바람이 강해져요.

마지막 4번째 누르면 전원이 꺼지고, 1단계로 바람을 쐬다가 4번째까지 안가고 바로 끄고 싶을 때는 버튼을 3초 정도 길게 누르면 바로 꺼집니다.


게다가 날개 부분은 간단하게 분해가 가능하여 얼마지 물세척한 뒤, 깨끗하게 오래 쓸 수 있습니다.




주말에 남편과 다녀온 아울렛 데이트에도 휴대용 선풍기덕분에 아주 유용하게 버텼어요. 

바람 한 점 안부는 한여름의 한 낮에는 별 소용이 없지만, 그늘이나 약간의 선선한 바람이 부는 곳에서 사용하면 효과 두 배에요!

(브라운이 귀여워서 자꾸 쳐다보게 되는 것도 한 몫 해요 ㅋㅋ 심쿵사 ㅠㅠㅠㅠ)





안 썼을 땐 몰랐는데 한 번 쓰고나니 요즘 저에게 있어 외출필수품이 된 거 있죠.

요즘에는 집앞 슈퍼 나갈때도 이렇게 항상 챙겨서 다닙니다. ㅋㅋ

더위 많이 타시는 분들은 요고 하나 꼭 장만하세요~ 아주 효자에요 효자!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