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SS DW 클래식 투고 텀블러 로즈골드 (473ml 그란데)

구입한지는 꽤 오래되었으나 이제서야 기록을 남기는 스타벅스 클래식 투고 텀블러 후기입니다.

컬러는 은은한 핑크빛이 살짝 감도는 로즈골드인데 채광 및 조명에 따라 골드빛이 강하기도 하고 실버빛이 강하기도 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에요~

 

 

만약 컬러가 완전 핑크! 완전 골드!

였으면 어쩌면 질렸을지도 몰라요.

보는 각도나 빛에 따라 색감이 살짝 달라서 오래두고 마냥 쓰기에 질리지 않다보니 요근래 제일 손이 많이 가는 텀블러가 바로 이 '클래식 투고 텀블러'에요~

 

 

 

은은한 고급스러움이 풍기는 외관과는 달리 상단 뚜껑은 깔끔한 화이트인 것도 마음에 쏙 들었어요.

게다가 뚜껑 실리콘테두리마저 깔맞춤으로 화이트로 되어있어서 더욱 깔끔!

대신 커피로 인한 변색 우려가 있으니 텀블러 가득 음료를 채울때는 조심할 필요가 있습니다. 

실제로 저는 얼음가득 아이스아메리카노를 좋아해서, 이 텀블러에 음료 받을때는 아예 뚜껑을 열고 사용합니다.

 

내부는 풀 스테인리스

 

 

16온즈 / 473ml 용량으로 스타벅스 그란데사이즈입니다.

벤티 사이즈를 자주 드시는 분은 591ml로 적혀있는 텀블러를 구입하심 돼요.

 

 

손에 착 감기는 그립감과 크기때문에

집이나 회사에서 자주 사용하고 있어요.

튀지않는 색상이라 더 예뻐요!

 

요즘 일회용 사용을 줄이기 위해 텀블러 갖고다니거든요.

평소에는 여기에 물담아 마시다가 외출할 때는 커피 사마시니 요즘에는 거의 수시로 들고다니는 텀블러가 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