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콜드컵 틴디드 소프트 & 블러쉬 핑크 칼리도스코프

자고로 콜드컵의 계절이 왔어요~

저랑 남편은 평소 외출할 때 텀블러를

챙겨다니기 때문에 남들보단 컵이 많은 편이에요.

 

오늘은 스타벅스에서 새롭게 출시된

콜드컵이 있길래 남편꺼, 제꺼 2개 사보았습니다.

 

 

 

콜드컵의 사이즈는 음료용량 710ml라서

오른쪽 투고 텀블러랑 비교해보면

한 눈에 봐도 엄청 커요!

 

 

 

왼쪽 블러쉬 핑크 콜드컵은

딱 보자마자 핑덕으로써 안 살 수가 없었음 ㅠㅠ

 

얼핏 보면 자개같은 영롱함이 특징이에요.

원래 스타벅스 특유의 뾰족뾰족 콜드컵을

좋아했지만 이런 매끈한 디자인도 대환영^^

 

 

 

스타벅스 콜드컵 가격은?

틴티드 소프트 스터드 콜드컵

블러쉬 핑크 칼리도스코프 콜드컵

 

둘 다 용량과 가격이

710ml (벤티) 27,000원으로 동일합니다.

 

저랑 남편은 외출할 때

집 근처 드라이브스루 매장에 들러

각자 벤티사이즈로 아이스아메리카노

듬뿍 담아 나들이를 시작한답니다^^

 

 

실물이 너무 예쁨

 

 

 

딥그린의 틴티드 소프트 스터드 콜드컵은

실물이 진짜 너무너무 예뻐요.

 

뾰족뾰족 디자인 덕분에 그립감도 좋고

가득 음료를 채워도 미끄러울 걱정 없어요.

 

 

 

 

제 전용 블러쉬 핑크 콜드컵도

너무 예쁘지 않나요ㅠㅠㅠㅠ

 

빛의 각도에 따라서

살짝살짝 느껴지는 영롱함이 좋아요!

 

엄마한테 '꼭 자개 느낌 나지않아?' 라고 했더니

전혀 아니라고.... ㅋㅋㅋㅋ

딸무룩....

 

 

 

콜드컵은 이름 그대로

차가운 음료 전용 컵입니다.

 

내부가 스테인리스가 아니기때문에

뜨거운 음료는 절대절대 사용금지입니다.

 

 

저는 꼭 커피가 아니더라도

집에서 물 마실 때도 콜드컵을 이용하니

물을 더 많이, 꾸준히 잘 챙겨마시게 되서 좋더라고요.

 

 

 

스테인리스 텀블러에 비해서

보냉효과는 현저히 떨어지지만

콜드컵답게 바깥 물맺힘 현상은

전혀 없어서 간편해요.

 

게다가 스테인리스 텀블러보다

사이즈는 크고, 무게는 가벼워서

물 많이 챙겨마시게 되는 여름에는

휴대용으로 훨씬 좋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