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날씨도 좋고해서 평일에 연차쓰고 신랑이랑 에버랜드에 다녀왔어요~
무더위가 한풀 꺾여서 그런지 주말에는 방문자가 너무 많기에 에버랜드는 평일에 오는 것이 아무래도 좋은 것 같아요^^
들어서는 순간부터 설레게 되는 에버랜드 톨게이트 모습 :)
테마파크답게 톨게이트도 정말 예뻐요~
주말에는 여기서부터도 차가 많은데 역시 평일에는 슝슝- 한가하네요.
에버랜드는 아침일찍 오지 않는 이상은 주차하기가 다소 힘들죠ㅠㅠ
하지만 얼마전부터 에버랜드도 드디어 발렛파킹 서비스를 시작해서 저희부부는 발렛파킹 서비스를 이용하기로 했습니다.
평일인데도 바로앞 주차장은 물론 가장 가까운 주차장은 만차인지라 저~~~~ 멀리에 있는 주차장에 주차를 해야하더라고요.
물론 주차장과 에버랜드간의 무료셔틀이 수시로 다니기는 하나, 셔틀버스 줄서고 내려서 이동하는 시간이 생각보다 오래걸리기도 하고 귀찮은 건 사실이죠ㅠㅠ
우선 에버랜드 주차장 지도입니다.
에버랜드 발레파킹 주차장은 캐리비안베이와 에버랜드 입구 사이에 위치해있어요.
네비게이션에 '에버랜드 MA발레파킹 주차장'으로 찍으셔도 되고
발레파킹 주차장이 뜨지 않으면 '에버랜드 매표소'를 찍고 오셔도 손쉽게 찾으실 수 있어요. ^^
💜 에버랜드 발레파킹 주차 이용안내
- 금액 : 15,000원
- 시간 : 에버랜드 운영시간과 동일
- 사전 예약이 가능하나 이용객이 많을 경우 입차 대기시간이 길어질 수 있습니다.
저희는 평일에 가서 그런지 사전예약없이 그냥 무턱대고 갔는데도 불구하고 입차 대기시간은 거의 없이 바로 이용가능했습니다.
에버랜드 발레파킹 라운지입니다.
에버랜드 직원분들이 대신 주차해놓고 저 라운지에 차키를 보관해 주십니다.
다 놀고 난 뒤, 이 라운지로 다시 오셔서 직원에게 차량번호 말씀해주시면 돼요.
발렛파킹 라운지 위치는 에버랜드 매표소에서 도보로 약 1~2분 정도의 거리에 위치해있어서 주차 맡겨놓고 바로 입장하시기에도 정말 편리했어요!
에버랜드 주차장에 들어서면 이렇게 '바발레파킹 라운지'로 가는 안내판들이 보이기 시작하실거에요~
이 안내판 화살표 따라서 들어오시면 돼요.
라운지 앞에 다다르면 직원분들이 알아서 들어선 차량 순서대로 발레파킹 관련 안내해 주실겁니다.
직원의 안내에 따라 차키를 꽂은 채 내리시면 직원이 마치 항공 수하물표처럼 생긴 티켓을 주는데, 나중에 라운지로 오셔서 이 티켓을 다시 보여주시면 돼요.
발레파킹 비용도 차를 두고 내리실 때가 아니라 되찾을 때 지불하시면 됩니다.
놀 거 다~~~ 놀고 난 뒤 방전된 체력을 이끌고 다시 발레파킹 라운지로 왔어요.
이 곳에서 주차 맡길 때 받은 티켓 보여주시고, 비용 15,000원 지불하시면 됩니다.
한참 사람 몰릴때는 주차자리 찾고, 셔틀버스 타고 입장하는데까지 한시간 가까이 걸리때도 있었는데 이제는 발레파킹 서비스 덕분에 시간과 체력 모두를 아낄 수 있어서 정말 좋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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