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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상/▫️ 살은찌고 (외식)

김포 장기동 라베니체 맛집 '라라지오스트라 스테이크하우스'에서 데이트 겸 가족외식

by ⭐와우하는 여자⭐ 2019. 11. 1.

9월에 남편과 김포 장기동에서 데이트 겸 외식하고 왔는데 11월이 되어서야 포스팅하는 이 게으름ㅋㅋㅋ 장기동은 구래동과는 달리 맛집이 많아서 너무 좋은 것 같아요. 

남편이 일찍 퇴근한 저녁에는 가끔씩 장기동가서 외식하고 오는데, 이 날은 오랜만에 우아하게(?) 스테이크 썰고 싶어서 라라지오스트라 스테이크하우스 갔다왔어요^^

 

김포 라베니체에 있어서

주변 산책하고 야경보면서

데이트하기에 딱 좋은 코스 :)

 

라라지오스트라 스테이크하우스 입구.

입구 바로 앞에 3자리? 4자리 정도 주차자리 있어요.

 

수 많은 메뉴들중에서 저희 부부는 커플B(2인) 세트 주문했어요.

쉬림프앤스테이크 + 킹콩 스테이크 + 샐러드 + 에이드 = 93,500원.

 

저희 부부는 술을 잘 못하기도 하고

차를 가지고와서 와인대신 에이드로^^

 

샐러드는 위 메뉴판에서 택1 가능해요.

저희는 리코타 치즈 샐러드 선택!

 

아담해서 따뜻한 분위기.

평일 오후 6시에 갔더니 저희말고 한 팀 더 계시더라고요.

아마 본격 퇴근해서 김포들어올 저녁 7시 이후에는 사람들 많을 것 같아요.

 

9월까지는 오후 6시면 아직은 환했네요.

지금은 이미 5시부터 어둑어둑.

창가에 앉으니 라베니체 전경이 예쁘게 들어와요 :)

데이트 코스로도 너무 좋으네요 히힛.

 

식전빵과 주문한 레몬에이드 등장.

 

맛있었던 리코타치즈 샐러드.

개인적으로 치즈가 좀 더 많았으면 좋겠어요ㅠㅠ

 

 

왼쪽이 쉬림프앤스테이크.

오른쪽이 킹콩스테이크.

쉬림프앤스테이크 너무 맛나요ㅠㅠㅠㅠ

 

이 때부터는 본격적으로 먹느냐고

사진이 없음요 ㅋㅋㅋㅋㅋㅋ

 

다 먹고 나니 창밖이 어느새 어둑어둑.

해 지고 나니 라베니체 풍경이

낭만적으로 바뀌었어요.

 

내 돈 주고 사먹은 영수증 공개!

커플B세트 93,500원.

 

 

라라지오스트라는 이탈리아어로 '회전목마'라고 하네요.

그래서 그런지 매장 곳곳에 예쁜 회전목마들이 있어요.

 

오랜만에 스테이크 먹고 커피 한 잔 사들고 라베니체 한 바퀴 돌았어요.

남편과 오붓하게 걸으니 간만에 데이트하던 시절이 새록새록 >_<

 

이제 저희 부부가 좋아하는 겨울이 왔으니 더욱더 자주 외식하고 나들이 다니자고 약속했어요~

신랑아~ 오랜만에 이렇게 데이트하니 너무 좋당! 앞으로도 오붓하고 다정하게 맛난거 많이 먹고 댕기쟈♡

 

+추가.

몰랐는데 라라지오스트라가 인천 송도에도 있었네요!

다음번에 송도로 데이트갈때는 송도점도 한 번 가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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