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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상/▫️ 살은찌고 (외식)

[김포구래동] 혼밥 추천! 가족 저녁외식으로도 좋은 명동칼국수

by ⭐와우하는 여자⭐ 2019. 11. 25.

 

밥하기 싫은 저녁, 남편 꼬셔서 구래동 명동칼국수집에서 칼국수 한 그릇 먹고 왔어요 >_<

요즘 부쩍 추워진 날씨때문인지 따끈한 국물과 면발이 너무 땡기더라고요ㅠㅠㅠㅠ

딱 요맘때쯤이 칼국수 먹기 딱좋은 날씨아니겠어요 ㅋㅋㅋ

그래서 겸사겸사 남편 꼬득여서 명동칼국수 고고~~

 

 

구래동 먹자골목쪽 한 가운데에

떡 하니 위치해있어서

오며가며 한 번씩은 다 보셨을 위치의 명동칼국수 샤브샤브!

 

 

 

구래역에서 내려서 금방이에요~

매장도 1,2층이라서 생각보다 널찍하고요.

 

 

 

김포 구래동맛집 명동칼국수!

메뉴와 가격, 금액표입니다.

 

 

저는 여기 낮에 혼자 종종와서

명동칼국수 혼밥 잘 하거든요 >_<

저는 여름에도 굳이와서 칼국수 먹을 정도로

국물있는 면을 넘넘 좋아해요 ㅎㅎ

 

명동칼국수 6,500원

곱빼기는 7,500원

명동 왕만두 7,000원

떡만둣국 7,000원

 

혼밥할 때의 단점은.......

만두까지는 못 시킨다는점 ㅠㅠㅠㅠ

양이 너무 많아요 흑흑

 

 

 

2인 이상 주문가능한 명동 스페셜 샤브샤브

요거 진짜 너무너무 맛있죠!!!! ㅠㅠ

샤브샤브도 조만간 먹고와야징...츄릅

쓰다보니 급 땡기네요 하아.....

 

 

 

위 사진은 구래동 명동칼국수에 혼밥하러 갔을 때 찍어뒀던 사진이에요.

아마....3시였었나? 4시였었나;;;;

밥시간이 아닌 시간에 갔었음에도 불구하고

1층은 자리가 꽉 차서 2층으로 안내받았었어요.

 

 

 

2층에서 바라본 전경.

보다시피 1~2층이 탁 트여있어서

답답하지않고 좌석수가 꽤 있어요.

하지만 요즘처럼 날씨가 추워질 때는

메인 식사시간때 방문하심 사람들 바글바글 ㅠㅠ

 

 

 

저희 남편이 사랑하는 불고기정식.

불고기덮밥과 미니 칼국수를 함께

먹을 수 있어서 1석2조의 메뉴 >_<

 

 

 

하지만 이 날은 제가 바득바득 우겨서

둘다 칼국수로만 먹었어요 ㅋㅋㅋ

비가 오락가락 하던 날씨였어서

이런 날에는 무조건 칼국수로만 먹어야 할 것 같은 느낌적 느낌이었거든요 >_<

 

 

양념장은 넣어도 돼고, 안넣어도 돼고^^

저는 안넣고 김치랑만 먹는걸 좋아하는데

저희집 남편은 꼭 한 스푼씩 넣어요.

 

 

 

크~~~~

뽀얗고 맑은 국물 ㅠㅠㅠㅠㅠ

명동칼국수는 국물도 국물인데 김치와의 궁합이 정말 딱이라는 ㅠㅠㅠ

 

고명이 너무 많지않아서

완전 딱 제 스탈!!!!!!

 

 

요즘처럼 부쩍 추워진 쌀쌀한 날씨에

딱히 뭘 먹을지 고민되실때는 명동칼국수 한 그릇 드시고 가세요!

김포 구래동에서 혼밥하기에도 너무 좋고,

가족 외식으로도 딱 알맞는 맛집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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