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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상/▫️ 쏘다니고 (국내)

여수 호캉스 소노캄호텔 슈페리어킹 바다뷰 (엠블호텔) 오동도 여행!

by ⭐와우하는 여자⭐ 2020. 10. 10.

 

요즘 여행떠나기 참 좋은 날씨죠!

선선한 가을이 왔기에 추석연휴 끝나자마자 평일에 남편과 연차 써서 오랜만에 2박3일 일정으로 여수여행 다녀왔습니다.

 

3년 전 여수여행때 묵었던 히든베이 호텔이 워낙 좋았기에 이번에도 히든베이에 묵으려고 했으나 이번에는 남편이 아침마다 오동도를 산책삼아 걷자며 오동도 바로 앞에 있는 소노캄(구 엠블호텔)으로 예약했습니다.

 

👇 3년전 여수여행 때 묵었던 히든베이호텔 리뷰도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링크 남겨놓을게요^^

 

 

조망이 너무 예쁜 여수여행 히든베이호텔 추천!

 남편과 예전부터 노려왔던 여수 여행. 서울에서 여수까지 기차로 갈까... 고민이 많았으나 3박4일 일정으로 여유롭게 구석구석 누비고 다닐 생각에 자차를 끌고 갔다.  평소 여행지에서 숙박비

pinksoap.tistory.com

 

 

5성급 호텔 소노캄여수 입구입니다.

 

미처 몰랐는데 최근에 엠블호텔 명칭이

대대적으로 소노캄으로 바뀌었나봐요.

 

 

 

 

 

소노캄여수는 호텔앞 실외지상주차장이나

옆건물 주차장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주차요금 안내가 붙어있으나

숙박객은 당연히 주차비 무료입니다. 😀

 

 

 

널찍한 1층 로비

 

층수 및 객실안내

 

 

오동도 가는 길에서 바라본 소노캄여수의 전경입니다.

보다시피 완전 바다 바로 앞에 위치해있죠!!

 

완벽하게 바다가 보이는 오션뷰 호텔이라

전망도 좋고 오동도는 도보 3분이내,

KTX 여수코엑스역에서도 차로 5분 거리라서 위치도 매우 좋습니다.

 

 

 

저희부부가 2박3일동안 묵었던

슈페리어킹 룸이에요.

 

들어서자마자 전면에

여수바다가 한 눈에 확 들어와요 :)

 

 

작은 소파도 있어요.

 

창가에 서서 바라본 룸 입구

 

 

침대는 폭신하고 둘이 자기에 좁지않고 편했습니다.

여행 일정동안 잠은 편하게 잘 잤어요!

 

아참,

여수 소노캄호텔의 단점도 설명드릴게요.

 

 

단, 침구류가 먼지가 좀 많았어요ㅠㅠ

자고 일어났더니 저나 남편이나 목이 칼칼하더라고요.

 

저희 남편은 비염이 있기에

코가 답답하고 콧물이 나서 조금 고생했습니다ㅠㅠ

이거 빼고는 만족!

 

 

 

 

여수 호텔은 위치가 참 좋은 것 같아요.

 

탁트인 바다 전망은

봐도봐도 질리지가 않죠^^

 

 

 

소노캄 여수 룸서비스 메뉴

 

객실은 물론 호텔내부는 모두 금연!

 

이 작은 소파와 테이블은 참 좋았어요.

 

여기에 앉아서

멍- 하니 여수바다만 봐도

스트레스가 풀리더라고요.

 

 

 

 

호텔 내부에서 바라보는 오동도 가는 길목과 오동도의 모습까지 다 보여요.

저 멀리 지나가는 배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해요^^

 

🌷지금은 코로나때문에 동백열차는 운행하지 않기에 오동도는 자전거를 타거나 걸어서만 가실 수 있습니다.

 

 

 

높은 층수만큼 외관이 멋져요!

 

 

 

저희부부는 일자리만 있으면

여수로 아예 이사오고 싶다고 늘 얘기할 정도로

여수가 참 좋아요ㅠㅠ

 

 

거리만 가까우면 매년 오겠지만

장거리 운전은 힘들기에 아마도 지금처럼 3년 뒤쯤에 또 여수에 올 것 같아요.

 

그 때도 소노캄에서 묵을까.... 아니면 다시 히든베이를 가볼까...

벌써부터 행복한 고민을 미리 해봅니다^^;;

여행은 역시 가는것보다 준비할 때가 가장 설레는 것 같아요.

 

 

소노캄호텔 욕실 세면대

 

소노캄호텔 욕실

 

 

 

옷걸이도 5개 정도 있고,

샤워가운도 2개 있습니다.

 

5성급 호텔인만큼 룸컨디션도 좋고

기본옵션들이 좋아요!

 

 

 

 

칫솔과 치약은 무료제공이 아닙니다.

여행전에 미리 챙겨오세요^^

 

 

 

무료 제공 생수는 하루 2병!

 

정갈하게 정리된 손 전용 타월

 

 

 

샤워캡, 면봉, 화장솜, 빗은 기본 제공됩니다.

 

욕실 컨디션도 너무 좋고 널찍해서 사용하는 내내 기분이 좋았습니다.

인테리어도 예쁘고 욕조도 깨끗해서

미리 챙겨간 입욕제로 첫날은 노곤~하게 반신욕도 잘 즐기고 왔습니다^^

 

 

 

기본 어메니티는 아베다 브랜드에요.

샴푸, 린스, 바디워시는 제공됩니다.

 

🌷

린스는 조금 뻣뻣했어요.

 

저는 여행갈 때 바디용품은

늘 챙겨다니는터라 다행이었어요!

여성분들은 헤어제품 따로챙겨가시는걸 추천드려요.

 

 

 

 

여행 첫 날에는 남편이 치킨이 너~~~~~무 땡긴다고 해서

네네치킨 후라이드 시켜먹었어요 ㅋㅋㅋ

 

저희처럼 소노캄호텔에서 배달음식 드실 분들은

객실까지는 당연히 배달이 안되니

호텔입구로 나가서 직접 받아서 들고 올라오시면 됩니다. 😀

 

 

 

세상에 마상에나!!!!!!!!!!

소노캄 호텔에서 바라보는 여수밤바다 야경 너무 예쁘지 않나요!!!!!!!! ㅠㅠㅠㅠ

절로 '여수밤바다' 노래 흥얼거리게 돼요ㅠㅠㅠㅠㅠ

 

 

 

낮에도 예쁘지만

밤에도 너무 예쁜 전망 ㅠㅠ

 

 

 

 

호텔앞에 유람선타는 곳이 있던데

밤에는 크루즈에서 선상불꽃놀이도 해주더라고요!!!

 

 

한참 치킨 뜯고 있는데

어디서 '펑펑!' 소리가 들리기에

창가로 나가보니 이렇게 멋진 불꽃놀이가 한참이었어요.

 

크루즈덕분에 불꽃놀이까지 덤으로 잘 즐겼습니다^^

 

 

 

 

자고 일어나니

어제와는 또 다른 바다전경이 반겨주네요^^

 

흐렸던 어제와는 달리 오늘은 '날씨매우맑음' 😀

 

 

 

이 맛에 바다가 보이는 호텔을 찾는거죠!

해외 부럽지 않은 예쁜 여수바다색깔 :)

 

 

 

 

 

 

 

소노캄 호텔 덕분에 오동도 구경은 정말 원없이 했어요!

 

2박3일동안 매일 남편과 동네주민마냥

오동도 산책 열심히 하고 왔어요!!!

 

그 덕에 여수여행 기간동안

하루 만보씩은 꽉꽉 채워서 많이 걷고 왔습니다. ^^

 

 

 

서울로 다시 돌아가기 너무 아쉬웠던 여수.

 

소노캄 호텔은 직원들도 모두 친절해서

묵는내내 기분도 참 좋았습니다.

제가 직접 이용했던 예약 채널도 아래 남겨놓을게요.

 

💠

제 돈으로 직접 다녀온 후기입니다^^

 

 

다시 여수를 가게된다면 소노캄호텔을 또 찾을 의향은 200%입니다.

 

히든베이와는 또 다른 매력이었어요!!!

편안한 휴식과 멋진 바다전망,

여러 관광지와의 거리를 모두 따진다면 소노캄 여수 적극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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