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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스토리/▫️ 애드센스

카카오뷰 시작! 저도 채널 개설해봤어요^^

by ⭐와우하는 여자⭐ 2021. 8. 13.

 

이제는 일상에서 없어서는 안될 서비스가 되어버린 카카오에요. 카카오톡을 없데이트했더니 기존의 '#' 카테고리를 없애고 새롭게 '카카오뷰'라는 서비스가 생겨있길래 호기심에 저도 한 번 만들어봤습니다.

 

생각보다 카카오뷰 개설은 간단하여 누구나 손쉽게 만들 수 있는 것이 장점이더라고요.

어차피 '카카오톡' 안에서 누리는 콘텐츠이기에 쉽게 구독하고, 시간날 때 아무때고 슥슥 읽어보기 좋고요 :)

 

카카오뷰 창작센터

 

'카카오뷰'는 블로그나 인스타그램처럼 누구든지 만들 수 있습니다.

검색창에 '카카오뷰 창작센터'를 검색해도 되고, 이 주소( https://creators.kakao.com/ )를 클릭하면 새창으로 바로 이동됩니다. (이상한 사이트 절대 아니에요;; )

 

인스타나 블로그를 처음 시작할 때는 새로운 사진을 올리고, 새로운 글을 올리는 것이 보편적입니다.

하지만 카카오뷰는 나의 다른 SNS 채널들을 연동하여 기존에 작성해놓은 콘텐츠를 그대로 불러와 재생산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그래서 카카오뷰는 '큐레이션' 오픈 플랫폼이라 불립니다.

내가 내 콘텐츠의 '큐레이터'가 되어 그동안 내가 만들어왔던 각종 콘텐츠들을 여기저기서 가져와 새롭게 기획하여 '카카오뷰'라는 미술관에 전시하는 형식이죠.

 

그래서 이미 시간이 오래된 내 글들을 다시 불러와 이슈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또한 주제를 세분화하여 나누어 전시함으로써 각 주제에 맞는 고객만 따로 관리할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제 블로그만해도 게임, 맛집, 리뷰 등등 각종 일상들을 쓰고 있죠.

하지만 카카오뷰에는 게임 따로 / 맛집 따로 발행하면 그 주제에만 맞는 분들이 알아서 골라 읽기 쉽죠.

 

 

 

카카오뷰 채널 연동

 

카카오뷰 장점

 

다른 SNS와 다른 점이라면 '이미 창작해놓은 콘텐츠'를 끌어와 제작할 수 있다는 것이죠!

카카오뷰를 개설하고 나면 위 화면처럼 기존의 내 다른 SNS와 연동할 수 있습니다.

물론 '카카오'라서 '다음' 기반의 서비스가 기본입니다.

그래서 저처럼 티스토리 및 브런치, 카카오TV를 이용하고 계셨던 분들은 바로 연동이 가능하며 그 밖의 인스타그램도 연동 됩니다.

 

글을 쓰고있는 2021년 8월 13일 기준으로는 유튜브는 연동이 안되지만, 가까운 시일내에 유튜브 또한 연동이 된다고 하니 유튜버 분들이라면 채널홍보할 수 있는 또 하나의 기회가 생기는 셈입니다. ^^

 

 

💜  But, 주의할 점!

카카오뷰 창작센터에서는 나의 연동된 채널 외에도 외부 URL에서 직접 콘텐츠를 가져올 수도 있습니다.

순수한 공유 목적 차원이라면 문제될 점이 없지만, 타인의 콘텐츠를 가져올 경우에는 저작권 권리를 침해하지 않도록 반드시 유의하셔야 합니다.

 

타인이 봤을 때 오해의 소지가 없도록 반드시 출처를 밝히는 것이 좋습니다. 사전에 콘텐츠 주인의 동의를 얻는 것이 안전하며, 광고료를 받고 올리는 정보일 경우에는 광고 체크박스를 체크한 뒤 콘텐츠 발행하셔야 합니다.

 

 

 

카카오뷰 '와우하는 여자'

 

 

▲ 궁금해서 저도 한 번 만들어봤어요.

제 카카오뷰 '와우하는 여자' 채널의 실제 화면입니다.

이미 티스토리 블로그를 꽤 오랜기간 써왔기에 개설하자마자 끌어올 콘텐츠가 많아서 참 다행이었어요^^;;

 

 

 

모바일 최적화된 '카카오뷰'

 

 

카카오뷰 자체가 모바일을 기반으로 하다보니 알아서 모바일 최적화로 세팅을 다 해줍니다.

우선 제 닉네임 '와우하는 여자'를 살려 '게임'과 '와우'를 중심으로 개설해봤는데 생각보다 가독성이 좋더라고요. 👍

(똑같은 콘텐츠인데 티스토리보다 카카오뷰가 훨씬 깔끔하고 읽기 쉽게 나오네요ㅠㅠ)

 

앞으로 저 역시 주제를 세분화하여 티스토리와 병행하여 카카오뷰도 열심히 활동해보려고 합니다.

제 블로그를 자주 방문해주신 분들이라면 카카오채널에서 '와우하는 여자'를 검색하면 제 채널을 찾으실 수 있을거에요^^

 

 

   카카오가 '카카오'했다

 

블로그는 대부분 '검색' 기반으로 찾아오게 됩니다. 그러다보니 소위 '읽고 나가는' 1회성 콘텐츠가 되기마련입니다.

그러나 카카오뷰는 유튜브처럼 '구독'을 기반으로 관심있는 분야를 기준으로 연이어 읽을 수 있습니다.

 

버스 기다리면서, 지하철안에서,

가볍게 휙휙 읽으면 됩니다.

 

주식에 관심있음 주식만

가벼운 개그가 땡길 땐 유머만

골라서 보실 수 있습니다.

 

그것도 다른 어플을 깔 필요없이

'카카오톡'만 들어가면 됩니다.

 

친구와 카톡을 주고받으며 손가락하나로 화면을 오가며 읽으면 그만입니다.

그런 면에서 카카오뷰는 지금 당장은 이렇다 할 이슈는 없어보이지만 앞으로가 기대되는 서비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구독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골라볼 수 있는 장점이 있고, 저와 같이 콘텐츠를 생산하는 사람에겐 홍보의 기회입니다.

저야 호기심으로 일단 채널은 개설했지만 앞으로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에 대해서는 저 역시 많이 사용해봐야 될 것 같네요^^;;

 

👍 로그인없이 가능한 하트와 구독하기는 큰 힘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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