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와우하는 여자입니다.
2021년이 가기전에 드디어 안카와 마그리아 둘 다 테이밍에 성공했어요!! 아직 하이잘산 마지막 야정펫인 반탈로스가 남아있긴한데 개인적으로 조류를 별로 안좋아해서 ㅠㅠㅠㅠ 아마도 길들일 일은 없을 듯 해요;;;
하지만 또 모르죠.
할게 없는 어둠땅 세기말이 오면 하이잘산에서 또 반탈로스 잡겠다고 텐트치고 있을지도...ㅋㅋㅋ
안카, 마그리아 팝업 조건!
저처럼 안카와 마그리아를 길들이고 싶은 냥꾼 분들은 알려진 위치에 가시기 전에 반드시 '하이잘 산' 이야기를 9장까지 다 진행했는지 확인을 해주셔야 합니다.
하이잘산 스토리를 진행하며 '재생의 땅'이 오픈된 위상으로 바뀌어야만 안카와 마그리아가 나타나요.
어설프게 6단계, 7단계 정도까지 진행하신 뒤 지도에 '재생의 땅'이 보인다고 해도 스토리를 다 깨지 않으면 의미가 없어요.
하이잘산 이야기 진행은 귀찮을 뿐 두세시간 정도 투자하면 금방이니 느긋하게 공찾이나 시던 신청해놓고 진행하시는 것이 속 편합니다 :)
▲ 만약 위 스샷처럼 나가들이 보이지 않는다면 (아무런 몹도 없거나 다른 몹들이 있다면) 필요한 조건을 다 수행하지 않았다는 뜻입니다. 진행하다 멈춰진 스토리퀘를 찾아 빨리 마무리 짓기를 권합니다.
안카와 마그리아 젠 위치는 동일!
장점이자 단점인 사실!
안카와 마그리아는 젠 시간과 위치를 서로 공유합니다.
같은 위치에서 나타나기 때문에 한 자리에서 텐트치고 있으면 되는데 문제는 젠 시간도 서로 공유하는 탓에 마그리아를 먼저 데려갔다고 해서 다음번에 안카가 나오지는 않습니다.
마그리아 다음에 마그리아가 나올 확률도 있는 것이 단점입니다.
게다가 젠 타임 간격도 12~15시간으로 알려져있어 한 번 놓치면 장시간 텐트는 필수입니다.
수 많은 목격담 결과 젠되는 빈도수는 마그리아 : 안카 = 3 : 1 비율로 나타난다고 합니다.
그 만큼 마그리아를 훨씬 자주 만날 수 있으며 저 역시 마그리아는 한 번에 손쉽게 길들였으나 안카는 3일을 더 투자하여 공들여 테이밍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마그리아와 안카를 길들인 좌표는 28.28 52.37로 두 마리 모두 한 자리에서 그대로 테이밍했습니다
정확히 같은 자리에서 나타나 달리기 시작하는 것을 목격했습니다.
마그리아는 사실 저 자리에 두고 접종했다가 접속하자마자 바로 발견하여 운이 좋았는데 안카는 3일동안 하루 2시간 이상씩은 지켜보다 길들였어요. 3일 째 되는 날 열심히 빈 자리를 째려보고 있었는데 반갑게 울리는 npcscan ㅠㅠㅠㅠㅠ
아크튜리스와 마그리아의 조합도
꽤 괜찮지요?
안카와 마그리아를 세트로
데리고 다니고 싶어서
두 마리 길들이는데 집착(?)했어요 ㅋㅋ
만약에 안카를 단 한 방에 길들이셨다면
로또 버금가는 행운을 쓰신 것!! 😀
확실히 마그리아보다 안카가
더 영롱하고 빛이 나서 실물 깡패에요!!
백호같은 느낌이라 뭔가 더 소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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