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와우하는 여자입니다.
이미 냥꾼들은 다 아는 소식인 '엘레곤' 길들이기 소식을 전하고자 합니다.^^
소둠땅이 열리고나서 겜하는데 정신팔려 자꾸 블로그 글쓰기가 늦어지고 있네요 흑흑.
이전에는 '운룡단 확고 고서'가 필요했지만 소둠땅 패치 이후로는 엘레곤은 그냥 야수정령으로 분류되어 누구나 잡을 수 있는 펫이 되었습니다.
어여쁜 자태의 엘레곤
냥꾼캐릭 접속할 때 덕분에
기부니가 참 좋습니다 :)
판다리아 공대 돌 때,
참 애 많이 먹었던 엘레곤.
(각 기둥에 자리잡고 열심히 점사했던 아련한 기억 ㅠㅠ)
이제 한낱 '야수'에 불과하구나.
세월이 야속해ㅠㅠ
그냥 길들이기만 하면 돼요.
묘닉스만큼이나 쉬운
국민야수정령펫!
.. TMI ..
정작 탈것으로 운룡은
아직도 얻질 못했......ㅠㅠ
암튼 엘레곤이 어찌나 흔펫이 되었는지
냥꾼이랑 냥꾼은 다 엘레곤ㅋㅋㅋ
(물론 나를 포함 😉)
심장의 방 들어갔더니
엘레곤만 5마리 실화..???
야수정령펫답게
함께 다니기 참 좋습니다.
끈기펫에 속하기 때문에
나와 소환수 모두 생명력 5% 증가고요!
엘레곤 델고 다닐때는
은신 풀고 델고 다니세요~
그래야 더 영롱해요^^
나름 태생이 운룡이라
가끔씩 뒷발로 머리긁는데
요게 너무 귀여워요 ㅋㅋㅋ
얼마든지 2번 꼬셔서
두마리 델꼬다니는것도 가능합니다.
하지만 저는 부르빈켈을 포기할 수 없어
엘레곤은 한 마리만 길들이기로 했어요.
(부르빈켈 테이밍 정말 힘들었음 ㅠㅠ)
그나저나 엘레곤의 발광이
압도적으로 밝아서
이제는 부르빈켈이 밋밋해져보이네요ㅠ
펫부심을 부려봤자 아무도 신경안쓰는
외로운 냥꾼이지만, 당분간 저의 조합은
엘레곤과 부르빈켈로 함께 할 예정입니다^^
2020.02.04 - [🧡 취미/▫️ 월드오브워크래프트] - 와우 사냥꾼 희귀펫 성공 04. 스톰하임 야수정령 '부르빈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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