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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상/▫️ 만져보고 (리뷰)

쁘띠첼의 무리수 ㅠㅠ 징그러운(?) 요거젤리 블루베리

by ⭐와우하는 여자⭐ 2018. 8. 15.

쁘띠첼 젤리를 평소 좋아하는 저는 매번 과일젤리만 사먹었는데요, 며칠 전에는 요거젤리도 한 번 사보았어요^^

요거트와 과일의 조합이라 기대가 컸어요. 종류가 많았지만 제가 좋아하는 블루베리 맛으로 결정!




요거젤리라서 그런지 상상했던 블루베리의 색감이 아니여서 조금 놀랐어요. 딸기맛처럼 분홍색에 가까운 색깔입니다.




탱글탱글!

쁘띠첼 젤리는 탄성이 유독 좋아요^^

이 쫀쫀함 때문에 한 번 젤리에 빠지면 헤어나오기 힘든 마성의 맛 ㅋㅋ



자, 이제 한 입 떠 볼까요? ^^

예쁜 빛깔이 아무리봐도 블루베리가 아니라 딸기맛 같은 느낌 +_+




윽- 한 입 먹고보니 생각보다 너무 맛이 없었어요ㅠㅠㅠㅠ

요거젤리는 쁘띠첼의 무리수였던 것 같아요;;

안에 생블루베리가 있긴 있는데 냉동과육을 녹여서 넣은건지 전혀 블루베리 맛이 나질 않았어요.

같이 들어있는 블루베리 젤리도 맛이 그냥저냥.....




그렇다고 요거트 맛이 강한것도 아니여서 정말 이 맛도 저 맛도 아니더라고요.

게다가 퍼먹으면 퍼먹을수록 왠지 비주얼도 영 징그러워서 더 맛이 없게 느껴지더라고요ㅠㅠㅠㅠㅠㅠㅠ

그냥 먹던대로 과일젤리만 살 걸 그랬어요ㅠㅠㅠㅠㅠ

요거젤리는 다시는 사먹지 않을 듯 합니다.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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