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번 타미힐피거 쇼핑에 이은 캘빈클라인과 코치의 쇼핑 후기를 가져왔어요^^
하와이 와이켈레 아울렛 쇼핑의 꽃은 사실상 코치에요~
한국인 직원이 상주하고 계셔서 입장하면 어떻게 딱! 알아보시고 한국말로 친절하게 안내해 주시더라고요~
코치의 본 고장답게 백 종류가 정말 다양해요.
마음껏 들어보고 매어 볼 수 있어서 정말 좋아요!
한국보다 30~70%가 저렴하기 때문에 안 사고 갈 수가 없어요.
눈에 불을 켜고 득템을 위해 꼼꼼하게 살펴봐야 합니다^^
와이켈레 아울렛 쇼핑 꿀팁!
쿠폰은 반드시 챙겨서 쇼핑하세요~
코치 같은 경우는 안에 계시는 직원이 대부분 알아서 이렇게 나누어 줍니다.
사람이 너무 많아 받지 못했다면, 정중하게 요청하면 쿠폰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 쿠폰이 있어야 추가 할인을 더 받을 수 있으니 잊지말고 꼭 챙기세요^^
금액대도 괜찮고 색상도 다양해서 정말정말 고민을 많이 했던 미니 크로스백들.
하나하나 다 매어보고 비교해봤지만 비슷한 가방이 너무 많이 있어 아쉽지만 포기했어요.
마지막 트리오백은 심하게 탐났지만, 너무 셀린느 따라한 느낌이 많이 나서 안사기로 결심...ㅠㅠ
대신에 요 귀여운 핑크 토트&숄더백을 사왔어요.
한국에서 흔히 볼 수 없는 디자인 위주로 골랐어요. 쿠폰까지 써서 정말 싸게 샀어요!
더 나이들기전에 이런 미니 핑크보스턴백은 한 살이라도 어릴 때 많이 들어두려고요 ㅋㅋ
제것도 사고, 친정과 시댁 식구들에게 선물로 줄 지갑들과 파우치 몇개도 샀어요.
많이 사도 쿠폰과 함께 사니 총 30만원 대에서 넉넉하게 해결 완료^^
반스와 폴로도 꼭 들려줘야하는 곳이죠~
반스는 둘러보다가 딱히 땡기는게 없엇어서 그냥 나오고 폴로에서는 남편꺼 하나, 제꺼 하나 기본 아이템으로 사왔습니다.
사실 폴로에서는 더 둘러보고 싶었는데, 타이밍이 하필 중국사람들이 왕창 몰려와서 제대로 둘러보지 못하고 그냥 대충만 고르고 나왔어요ㅠㅠ
DKNY도 물건이 많고 할인율이 엄청 좋더라고요!
하지만 저랑 남편이 타미힐피거 다음으로 눈 돌아가게 신났던 곳은 바로 캘빈클라인 매장!
남자들이라면 여긴 꼭 와줘야해요.
피팅룸도 넉넉히 있어 입어볼 수 있어서 정말 좋았어요.
입어보고 싶은 옷들이 많았는데, 행여 진상짓하는 한국인으로 보일까봐 최대한 진짜 살 옷들만 추려서 피팅했었어요~
안살래야 안 살수가 없는 CK 티셔츠들.
전 이상하게 제 옷 살 때보다 남편옷 고를때가 더 신나더라고요? ㅋㅋㅋㅋ
마찬가지로 캘빈클라인 쇼핑할 때도 쿠폰은 챙겨오시는 게 좋아요.
보편적으로 타미힐피거 먼저 쇼핑해서 나오면 계산시, 영수증과 함께 캘빈클라인 15% 추가 할인 쿠폰을 같이 줍니다^^
저 여기서 왕창! 진짜 대박 왕창 득템했잖아요 흑흑 ㅠㅠㅠㅠ
사랑하는 이월상품 코너!
무려 60% 할인에 추가 15% 할인 더!!!!!!
넥타이들도 할인 받으면 1만5천원 대에서 득템하실 수 있습니다^^
직장생활 하시는 부분은 와이켈레 아울렛 가시면 CK도 꼭 들리세요~~ 여기서도 20만원 대에서 7개 품목을 야무지게 사왔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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