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공항 대한항공 칼라운지 위치, 편안한 프레스티지석

저희부부는 국내여행 비행기 이용시에도 꼭 비즈니스좌석을 이용하는 편이에요. 왜냐하면 여행의 시작부터 끝까지 조금이라도 불편하거나 피곤했던 기억을 최소화하고 싶기 때문입니다. 청춘의 20대에는 가방 하나 메고, 무박 2일이라도 시간을 쪼개어 가성비좋게 돌아다니곤 했었는데 나이가 들다보니 이젠 가성비보다는 갓성비를 우선시하게 되네요. ㅎㅎ

 

김포공항 대한항공 칼라운지 위치는 입국장 들어서자마자 왼편에 있습니다.

게이트 1번~10번으로 향하는 길목에 비즈니스라운지 입구를 보실 수 있을거에요.

 

 

김포공항 대한항공 칼라운지는 2층에 있습니다.

왼쪽에 보이는 계단을 이용하여 올라가셔도 되고, 뒤로 돌아 엘리베이터 탑승하여 편하게 올라가셔도 됩니다. 들고 있는 짐이 많지 않다면 계단으로 올라도 금방이에요^^

 

 

 

칼라운지 입장하여 탑승권 체크하시면 끝!

여행 성수기때는 라운지 이용객들도 많아 바글바글한데, 비수기에 가면 한적하고 쾌적해서 너무 좋아요.

 

 

대한항공 라운지 내부

 

 

창가쪽에 자리잡으면 전망이 꽤 좋아요.

탑승객들과 공항 내부를 구경할 수 있습니다.

 

국내선은 수속시간과 비행시간이 짧아 공항에 그리 여유있게 갈 필요는 없지만, 저희는 라운지 때문에라도 1시간 이상 넉넉하게 가는 편이에요. 의자도 편하고 조용해서 여기서 한 타임 쉬었다 출발하는 것이 너무 좋더라고요.

 

 

국제선 라운지에 비해서는 빈약할 수 밖에 없는 국내선 라운지.

비행시간이 50여 분밖에 안되니 간단한 간식위주입니다. 비치되어있는 과자는 늘 똑같은 것 같아요!

1년에 두어번은 라운지를 이용하게 되는데, 그 때마다 항상 과자종류가 같아요.

 

 

 

 

 

한국인은 공짜 커피 못참져!!

칼라운지 올때마다 마시는 디카프 카페라테.

라운지에 있는 빵과 같이 먹기 넘 맛있어요-

어차피 제주도 도착하면 카페 투어 할거니까 서울에서의 마지막 커피는 디카페인으로 시작하기 ㅋㅋ

 

 

 

이번 여행에서의 책 선택은 조지 오웰의 동물농장.

제주도 한적하고 조용한 카페를 찾아 책 한 권씩 읽고 오는 걸 좋아하는데, 이 날따라 고전이 땡기더라고요^^; 역시나 4박5일 제주여행 일정 동안에 책 한 권 편안하게 잘 읽고 왔습니다.

 

 

 

대한항공 X 플레이모빌 콜라보 챙겨오길 잘했다!!

승무원 피규어 볼 때마다 너무 귀여워요ㅠㅠ

 

 

 

 

늘 쾌적하고 친절한 대한항공덕분에 여행의 시작과 끝이 편안하고 여유있는 것 같아요.

대한항공 프레스티지좌석 이용자분들은 꼭 잊지말고 라운지에서 충분한 휴식취하고 비행기 탑승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