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먹) 오하루 읍천리카페 미숫가루, 할머니가 타주던 맛!

날이 더워지니 꼬숩달달 미숫가루가

너무 생각이 나는거에요ㅠㅠㅠㅠ

 

그동안 노브랜드 미숫가루를 즐겨마셔왔는데

예전에 할머니가 타주던 그 맛이 그리워서

미숫가루를 검색하고 검색하기를 반복!

 

그러다가 미숫가루 맛집으로 유명한

읍천리382 카페의 메뉴가 판매용으로

나왔다는 걸 알고 냉큼 구매해보았습니다.

 

솔직당당 내돈내산 후기
시작합니다 :)

읍천리 미숫가루

 

 

기존에 즐겨먹던 노브랜드 미숫가루와

사이즈 비교컷!

 

노브랜드보다 용량이 10g 더 많아요.

 

노브랜드는 2봉 타서 먹었었는데

읍천리 미숫가루는 1포만 먹어도

제법 든든해요.

 

(문제는 맛있어서 결국엔 두 봉 타는게 함정...)

 

 

 

소잘우유 190ml 멸균팩 하나에

읍천리 미숫가루 1포 타면

딱 비율이 알맞더라고요😀

 

1포 기준으로 물이나 우유는

200ml를 타서 드셔보시고

그 후 본인 취향에 맞게끔

액체의 양은 가감하시면 됩니다.

 

 

 

물에 타서 먹어도 되지만

저는 꼬소한 맛을 좋아해서

꼭 우유에 타서 먹어요.

 

맛 비교 때문에 물에도 타먹어봤는데

확실히 할머니가 타주시던 맛은

물에 타서 먹는게 더 가까웠어요.

 

극강의 고소함을 즐기고 싶으시면

두유에 타서 드시면 최고!

 

대신 미숫가루와 같은 선식류는

탄수화물 그 자체인 걸 잊으시면 안돼요~

 

맛있다고 두 봉, 세 봉 드셨다가는

살로 가는 지름길입니다...ㅠㅠ

 

 

대구에 있는 읍천리 382카페 본점에

직접 가서 맛 볼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ㅠ

 

현재 전국적으로 분점이 많이 생겨

동네에서 가까운 매장도 있지만

사람 마음이라는게 왠지

꼭 '본점'에서 맛보고 싶은 욕구가 ㅎㅎ😉

 

 

찬우유에도 잘 풀려요.

 

 

읍천리 미숫가루
더 맛있게 먹는 팁

 

바로 얼음 한 알!

얼음 1~2개만 나중에 추가해서

드셔보세요.

 

살짝 되직한 식감은 줄어들고

시원함까지 더해져

완전 여름철 건강음료 완성이에요👍

 

 

 

 

읍천리 미숫가루의 가장 좋은 점은

곡물가루 자체에 단 맛이 들어있어

따로 설탕이나 꿀을 타지 않아도 된다는 점입니다.

 

설탕대신 효소처리스테비아가 들어있어

은은한 단맛이 나요.

 

 

설탕이나 합성보존료, 색소첨가없이

오직 국내산 12곡 곡물만 들어있어서

식사대용으로 먹기 좋았습니다.

 

 

꿀떡꿀떡 목넘김이 좋아요!

 

 

내돈내산 구입처

읍천리 미숫가루 구입링크

 

보다시피 트랜스지방, 콜레스테롤 모두 0mg!

곡물이라 탄수화물 함량은 높을 수 밖에 없어요ㅠ

 

시중에 파는 미숫가루중에서

가장 할머니가 타주셨던 미숫가루와

비슷한 곡물은 읍천리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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