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분류 전체보기
521

일산 예쁜 카페 : 고양 플랜테이션 <알렉스더커피> 모처럼 토요일 오후에 신랑과 데이트 할 겸 알렉스더커피 고양점에 다녀왔다. 일산(고양)에서 데이트하거나 아기 데리고 가기 좋은 예쁜 카페, 알렉스더커피는 안에 위치하고 있다. 고양 플랜테이션에 가는 길은 다소 무섭지만(?) 네비를 믿고 따라가다보면 으슥한 산자락 어딘가에 이렇게 표지판이 드러난다. 왼쪽에 보이는 라고 써있는 공터에 주차하면 된다. 주차장 부지는 매우 넓어서 만차될 걱정없이 드나들기 좋다. 요즘 같은 세상에 주차비도 무료다^^ 우리가 고양 플랜테이션을 찾은 이유는 순전히 '알렉스 더 커피'였으므로 우리 부부는 카페로 직행했다. 전반적인 분위기가 싱그럽다. 주변이 온통 나무와 숲으로 우거진 곳에 자리잡고 있다. 마치 커다란 온실화원처럼 보이는 알렉스더커피 고양점^^ 본점인 용인점도 분위기는 .. 2017. 7. 1.
맛있는 그릭요거트, 이마트 피코크 그릭요거트 추천 :) 요즘 푹 빠져있는 이마트 피코크 그릭 요거트이다. 어렸을 때부터 유제품을 워낙에 좋아하는터라 요거트, 아이스크림 류는 거의 항상 먹는 편인데 액체류에 가까운 것보다는 쫀쫀하고 향이 강하지 않는 요거트를 선호한다. 그러다가 얼마전, 이마트에서 장보다가 처음 먹어본 피코크 그릭 요거트인데 어찌나 내 입맛에 이리 착 맞던지! 맛도 너무 시거나 달지않은 딱 알맞은 플레인 요거트라 그냥 먹어도 맛있고, 각종 과일과 함께 믹서기에 갈아 스무디로 해먹어도 참 좋다. 이 그릭 요거트의 구매는 신세계 이마트의 자체브랜드인 '피코크'에서 만드는 제품이기에 '이마트몰'이나 'SSG닷컴'에서만 구입할 수 있다. (위의 이마트몰이나 SSG닷컴 중 평소 자주 애용하는 곳을 클릭하시면 해당 제품 구매사이트로 바로 이동됩니다.) 그.. 2017. 6. 29.
제주 함덕 분위기좋은 카페 - 카페 델문도 오늘은 신랑과 제주도에 방문할 때마다 빼먹지않고 꼭 방문하는 카페 중 한 곳인 '카페 델문도'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개인적으로 제주도에서 금능해수욕장 다음으로 좋아하는 해변이 함덕해변이기 때문에 이 곳은 자연스럽게 매번 들르게 돼요. 해안가에 바로 인접해있어서 물놀이하다 물기 탈탈 털고 모래사장에서 바로 걸어가기에도 딱 좋은 위치에 있습니다. (그렇다고 수영복 차림으로 들어가란 얘기는 아닙니다;;;) 음료 가격은 싼 편은 아닙니다. 하지만 커피맛과 자리값을 고려해보았을 때 맛보면 고개가 끄덕여지는 금액대에요. 이 곳에 있는 모든 음료를 맛보진 않았으나 개인적으로 '아이스 카페라떼'를 매우 추천합니다. 마지막까지 풍미가 짙어서 오래도록 마셔도 맛있거든요! 계산대 바로 뒤로는 이 곳에서 직접 구운 빵들이 진.. 2017. 6. 28.
제주도 협재 게스트하우스&맛집 <빅대디> 솔직 후기 제주도 협재 해변에 위치한 '빅 대디' 해변가에 빨간 벽돌집이 눈에 띄게 있는데, 위쪽 공간은 게스트하우스이고 아래 1층은 일반 식당이다. 우리는 빅대디 게스트하우스에 묵은 건 아니지만 해변가를 어슬렁거리다가 배가 고파 그냥 무작정 들어간 케이스. 빅대디 게스트하우스는 2인실 / 3인실 / 5인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조식을 제공해준다. 체크인은 오후4시, 체크아웃은 오전 11시. 그래서 그런지 1층 식당의 오픈 시간도 오전 11시였다. 하필 우리가 방문한 시각은 오전 10시 50분이어서 10분간 기다렸다^^ 분주하게 음식재료를 손질하시고, 주방정리하시는 모습을 구경하며 오전 11시가 될 때까지 자리에 앉아 대기했다. 그 10분동안 우리 말고도 두 팀이 더 들어왔다. 제주도 협재 맛집 '빅 대디'의 메뉴판.. 2017. 6. 21.
제주도 예쁜 이색카페 - <카페 콜라> 강력추천! 신랑과 4박5일 제주여행 일정에서 잊지못한 카페 중에 하나인 카페콜라 'Cafe COLA' 도저히 눈에 띌 수 밖에 없는 외관이 멀리서도 한 눈에 시선을 확 끈다. 카레콜라 영업 시간 및 휴무안내 - 화요일 휴무 - 매일 10:00 - 19:00 카페 콜라에 들어서자마자 탄성이 절로 "와-" 단순히 콜라 메뉴만 많을 줄 알았는데, 카페답게 음료메뉴가 엄청 많다. 하지만 우리는 여기서만 맛볼 수 있는 대표메뉴, 커피콕 2잔 주문^^ 음료 주문 후, 한바퀴 구경 휘휘- 사장님 내외분이 엄청 친절하게 대해주신다. 여기도 코카콜라, 저기도 코카콜라. 눈을 뗄 수 없는 사방팔방 빨강 투성이지만 전혀 어수선한 느낌이 없다. 모든 것이 너무 감각적으로 잘 꾸며놓으셨다. 매장의 일부는 실제 판매하시는 물품들도 많았다... 2017. 6. 20.
[살림살이] 바이타믹스 블렌더로 편해진 주방 주부들의 로망중에 하나, 바이타믹스 블렌더를 드디어 마련했다 :) 구매에 앞서기전에 직구를 할까, 대행업체끼고 안전하게 살까... 한참 고민하고 있었는데, 때마침 우연히 TV채널을 돌리다가 현대홈쇼핑에서 바이타믹스 방송을 하는 게 아닌가!!! 이것은 운명의 데스티니 >_< 내가 이 날을 위해 '닌자'와 '해피콜'을 참고 참고 또 참아왔나보다ㅠㅠㅠㅠ 평소 GS홈쇼핑 매니아인 내가 처음으로 현대홈쇼핑도 부랴부랴 회원가입 후, 바로 결제완료! 며칠 후, 현대홈쇼핑에서 구입한 바이타믹스 블렌더가 도착했다. 생각보다 너무 무거워서 깜놀;;; 떨리는 마음으로 바이타믹스와의 첫 대면. 저 본체가 굉장히 무게감이 있으며, 실제로 받아보면 매우 견고하다. 현대홈쇼핑에서 산거라 까지 한꺼번에 포장이 잘 되어 왔다. 바이타.. 2017. 6. 14.
여수여행 추천코스 TOP2, 여수해상케이블카! 오늘은 무려 두 번의 시도끝에 탄 여수해상케이블카를 소개하고자 한다. 얼른 해상케이블카를 타고싶은 마음에 여수여행 첫 날부터 무턱대고 찾아갔다가 여행 첫 날은 강풍으로 인한 운영중단이란 사실에 아쉽게 발걸음을 돌릴 수 밖에 없었다. 그러나 다음날은 다행히 정상운영 한다기에 여행 이튿날에 어렵사리 탈 수 있었다. 추운 겨울이었지만 여수해상케이블카를 타고자 하는 사람들이 이리 많을줄야! 주말보단 평일에 방문하는 것이 줄을 적게 서고, 빨리 탈 수 있다. 여수해상케이블카 금액이다. 나는 바닥이 투명한 크리스탈캐빈을 타고 싶었으나 이 날 크리스탈캐빈은 대기 시간이 무려 1시간 이상이 소요된다고 했다ㅠㅠ 한 번에 8명이 탑승하는 일반캐빈과는 달리 크리스탈캐빈은 총 탑승객이 5명인데다가 캐빈 개수 자체가 적어 기본.. 2017. 6. 14.
여수여행 추천코스, 일출 명소로 유명한 향일암! 약 15전, 친구들과 함께 총 여자 셋이서 아무 연고도 없는 여수를 방문했었다. 그 때는 지금처럼 SNS는 물론이거니와 인터넷 정보가 흔하지 않던 시절이라 무작정 발길닿는대로, 유명한 명소 위주로 돌아다니곤 했었는데 주변 여수 어르신들의 금오산의 '향일암'이 우리 나라에서 손꼽히는 일출 명소이니 꼭 가보라고 추천해주셨었다. 그 당시 2월의 추운 겨울이었는데 '일출명소'라는 단어에 꽂혀 우리는 그 날 바로 일찍 잠을 청한 후, 새벽5시부터 택시 잡아타고 향일암으로 향했다. 지금 생각해보면 우리들은 참 무식했다 싶다 ㅋㅋㅋㅋ 무식하면 용감하단 말이 딱이다! 지금도 잊지못하는것이 혼자였더라면 오도가도못한 채 꽁꽁 얼어있을 정도로 칠흙같이 깜깜한 산 속을 여자셋이 손전등 하나 없이 오직 눈앞의 감각에만 의존하여.. 2017. 6. 13.
[제주여행] 어른과 아이, 모두가 좋아하는 세계자동차 제주박물관 가족끼리 연인끼리 방문하기 정말 좋은 '세계자동차 제주박물관'에 다녀왔다. 자동차 박물관인만큼 여느 박물관과는 달리 '아저씨'들의 리액션이 단연 좋은 곳이다 :) 어린들의 자동차 체험장도 있어서 어린 자녀와 함께 제주도에 방문할 계획인 있는 가족이라면, 이번 제주여행 코스에 추가해도 정말 좋을 것이다. 세계자동차제주박물관의 관람&입장료 금액이다. 성인 기준 9천원, 어린이와 청소년은 8천원이다. 연중무휴 1년 내내 개장이며,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야외와 실내 모두 합쳐서 규모가 크니 총 관람 시간은 약 1시간 정도 잡으면 좋고, 아이가 있으신 분들은 넉넉히 2시간 정도 예상하고 방문하면 좋다. 매표소 바로 옆이 입구이다. 두근두근. '세계자동차박물관'이란 이름답게 들어서자마자 엄청.. 2017. 6. 12.
콜드플레이 2017년 첫 내한공연 추억곱씹기 아직까지도 심장이 두근두근거리는 콜드플레이의 첫 내한공연! 십여년전부터 콜드플레이의 오랜 팬이었던 나로써는, 작년에 콜드플레이의 첫 내한공연 확정 소식을 듣자마자 좀처럼 잠을 이룰 수 없을 정도로 몇 달을 내내 흥분상태로 지내왔었다. 지금은 남편이 된 그이와 연애시절부터 "내 인생 제일 큰 소원 3가지 중 하나는 콜드플레이 공연을 보는 것이야"를 외쳐왔을 정도로 나는 콜드플레이의 오래된 골수팬이자 극성팬이다. (정작 남편은 나를 만나기전까지는 '콜드플레이'란 가수를 아예 몰랐었다-_-) 쓰다보니 서론이 길었네. 아무튼 평소 공연을 볼 때 사진을 잘 찍지 않는 내가, 콜드플레이만큼은 언제 또 한국에 올까 싶어서 몇 장 안되지만 그래도 사진을 남겨왔단 사실 :) 주차 자리를 여유롭게 쟁취할 겸, 공연 당일 .. 2017. 6. 12.